게임
[르포]역대급 한파에도 인산인해···겜덕후 총결집한 'AGF2025'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서브컬처 게임 축제 AGF2025에 수많은 팬들이 몰렸다. 승리의 여신: 니케, 에픽세븐, 마비노기 등 인기 IP 부스와 DJ, 코스프레, 체험 부스,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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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르포]역대급 한파에도 인산인해···겜덕후 총결집한 'AGF2025'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서브컬처 게임 축제 AGF2025에 수많은 팬들이 몰렸다. 승리의 여신: 니케, 에픽세븐, 마비노기 등 인기 IP 부스와 DJ, 코스프레, 체험 부스,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기·전자
"모래주머니 차고 뛴다"··· 주 52시간 특례 빠진 반도체 특별법
반도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으나, 업계 핵심 요구였던 52시간제 예외 조항은 빠졌다. 인프라 확충과 파운드리 등 전반적 산업 지원이 포함됐지만, 근로시간 유연화 미반영으로 R&D 경쟁력 저하와 글로벌 경쟁력 약화 우려가 제기된다.
패션·뷰티
아모레퍼시픽그룹, 5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
아모레퍼시픽그룹이 5년 만에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근속 15년 이상 또는 45세 이상 전사 직원 대상으로, 주요 계열사 전반에 적용된다. 근속 20년 이상자에겐 42개월치 보상금 등 지원이 확대됐으며, 경력 전환 및 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조직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종목
[특징주]현대차, 美 관세 불확실성 해소에 7%대 급등···30만원 돌파
현대자동차 주가는 미국의 한국산 자동차·부품 관세 인하 조치 발표로 7% 이상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가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춰 소급 적용하기로 하면서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국내 자동차 업계는 수출 환경 개선 기대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종목
[장중시황]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장중 4050선 탈환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405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주요 시총 상위주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개인 투자자는 순매도했다. 코스닥 역시 소폭 상승했으나 바이오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금융일반
아마존 수석부회장 만난 이억원···"AI 시대 금융보안이 핵심"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아마존 경영진과 만나 금융권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활용 확대에 대비한 금융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의 금융 AI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안정적 인프라와 보안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번 면담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 발표 이후 진행된 후속 협력 논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위원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A. 자폴스키 아마존 수석부회장을 만나
게임
넥슨, 신규 개발사 '딜로퀘스트' 설립···신작 개발 본격 추진
넥슨이 100% 자회사로 신규 개발 법인 딜로퀘스트를 설립했다. 김종율 대표가 선임됐으며, 주요 IP에 기반한 신작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핵심 인력이 대거 합류한다. 내년 공개 채용을 통해 개발팀을 확장하고 체계적인 개발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자동차
정의선 현대차 회장 "기아 80년은 위대한 여정"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라며 "함께 해온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와 함께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을)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
전기·전자
"TC 본더 우위 자신"···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2억 자사주 추가 취득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62억원 규모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33.56%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는 HBM 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TC 본더 장비의 세계 1위 기술력과 최근 성과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한미반도체는 130여 건 특허와 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은행
은행권 외국인 정조준···송금·생활·대출까지 '포용금융 전면전'
국내 은행들이 280만명을 넘긴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금융포용 서비스와 다국어 뱅킹 환경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송금, 대출 등 전 과정의 비대면 및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며 접근성을 높였으나, 신원확인과 신용이력 부족 등 해결해야 할 제도적 과제도 여전히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