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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관세협상 타결, 산업 불확실성 해소"···국민통합 해법도 모색

산업일반

국정기획위 "관세협상 타결, 산업 불확실성 해소"···국민통합 해법도 모색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31일 대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산업·통상 전략과 국민통합 방안을 주제로 잇따라 간담회를 열었다. 국정기획위는 관세협상 타결을 산업전략 전환의 기회로 삼고,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국민통합 해법 마련에도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 열린 경제안보 간담회에는 이춘석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장, 주형철 기획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산업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국정기획위는 이번 관

삼양홀딩스 분할 재상장·명인제약 신규 상장 '적격'···거래소 예심 통과

IPO

삼양홀딩스 분할 재상장·명인제약 신규 상장 '적격'···거래소 예심 통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1일 삼양홀딩스의 분할 재상장과 명인제약의 신규 상장 예비심사에서 모두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회사 삼양바이오팜(가칭)을 설립하고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 삼양홀딩스 90.39%, 신설회사 삼양바이오팜 9.61%다. 분할 이후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대표가, 삼양바이오팜은 김경진 대표가 각각 경영을 맡는다. 같은 날 예비심사를 통과한 명인제약은

잇단 사망사고에 고개 숙인 포스코···안전관리 전문회사 세운다

산업일반

잇단 사망사고에 고개 숙인 포스코···안전관리 전문회사 세운다

포스코그룹이 안전관리 전문회사 신설과 산재가족 돌봄재단 설립을 중심으로 하는 '안전관리 혁신 계획'을 마련했다. 포스코그룹은 31일 공개한 혁신계획 발표안에서 "최근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고인과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내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발생한 사고에 대해 '어쩔 수 없다'는 결과 중심 접근보다는 재해 발생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데 모

정부, 대기업에 증세 칼날···정책 유턴 속 투자 위축 경고음

산업일반

정부, 대기업에 증세 칼날···정책 유턴 속 투자 위축 경고음

정부가 세입기반 복원을 내세워 대기업을 겨냥한 증세에 나섰다. 법인세율 인상을 비롯해 주식 양도세 기준 강화, 증권거래세율 환원 등 감세 조치를 전면 수정한 세제개편안이 추진된다. 과세 정상화를 통한 재정 보강이 목표지만, 기업 투자 위축과 조세정책 신뢰 저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는 법인세율 인상, 증권거래세 상향, 대주주 요건 강화 등 핵심 세목에 대한 증세 조치가 포함됐다. 기재부가 세법

정부, 고배당 주주에 분리과세 도입···감액배당 과세 사각도 손본다

증권일반

정부, 고배당 주주에 분리과세 도입···감액배당 과세 사각도 손본다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배당 기업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를 도입한다.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유인 장치도 한층 강화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고배당 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기존 종합소득 과세 대신 2000만원 이하 14%, 2000만~3억원 20%, 3억원 초과 35%의 분리과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적용되는 최고 45% 누진 과세 체계를 낮추는 조치다. 정부는 대주주의 배당 기피 현상이 낮은 배

NH투자증권, 6500억 유증으로 IMA 도전···"리테일 경쟁력 승부수"

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6500억 유증으로 IMA 도전···"리테일 경쟁력 승부수"

NH투자증권이 농협금융지주로부터 6500억원의 자본 지원을 받아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진출에 나선다. 자기자본 8조원을 확보하면서 금융당국의 IMA 인가 신청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NH투자증권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6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8조원을 초과하게 된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증권사만 신청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아시아나항공, 31년 만에 화물기 사업 종료···내달 '에어제타' 출범

항공·해운

아시아나항공, 31년 만에 화물기 사업 종료···내달 '에어제타' 출범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오전 1시 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LA발 OZ2851편 운항을 끝으로 화물 부문 영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유 중이던 화물기 10대(B747-400F 9대, B767-300F 1대)는 8월 1일부로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에 전량 양도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994년 11월 서울(김포)∼LA 노선에 처음으로 화물기를 취항한 이후 31년간 화물기 사업을 운영해 왔다. 화물기 사업 종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는 과정에

정부, 대주주 기준 10억으로 다시 낮춘다···거래세율도 인상

증권일반

정부, 대주주 기준 10억으로 다시 낮춘다···거래세율도 인상

정부가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춘다. 윤석열 정부 당시 완화됐던 기준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셈이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에는 종목별 50억원이던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조정하고 이에 해당할 경우 양도차익의 20~25%를 과세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이와 함께 증권거래세율도 2023년 수준으로 되돌린다. 코스피 시장은 농어촌특별세(0.15%) 외에 거래세를 0%에서 0.05%로, 코스닥

중산층 이상, 내년부터 상호금융 비과세 못 받는다···2027년엔 9% 과세

금융일반

중산층 이상, 내년부터 상호금융 비과세 못 받는다···2027년엔 9% 과세

내년부터 연소득 5000만원을 초과하는 중산층 이상은 상호금융권의 예·적금 및 출자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정부는 비과세 대상에서 중산층 이상을 제외하고 농어민·저소득층 중심으로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상호금융 비과세 제도의 적용 대상을 농어민과 총급여 5000만원(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의 준조합원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민형 ISA의 소득 기준과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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