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현대제철, 카바디 학회서 3세대 자동차강판 기술력 소개
현대제철이 미국과 독일에서 열린 글로벌 차체학회 카바디를 통해 친환경 3세대 자동차강판과 초고강도강 등 전략 소재를 선보였다. 전시와 기술 발표를 통해 신규 고객사 확보, 원가절감, 자동차 성능 향상 기술을 공개하며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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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현대제철, 카바디 학회서 3세대 자동차강판 기술력 소개
현대제철이 미국과 독일에서 열린 글로벌 차체학회 카바디를 통해 친환경 3세대 자동차강판과 초고강도강 등 전략 소재를 선보였다. 전시와 기술 발표를 통해 신규 고객사 확보, 원가절감, 자동차 성능 향상 기술을 공개하며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금융일반
새도약기금, 은행·대부회사 보유 연체채권 8000억원 매입
새도약기금이 은행·생명보험·대부회사 등에서 7년 이상 연체된 8000억 원 규모의 무담보채권을 매입했다. 사회 취약계층 채무는 심사 없이 소각하고, 여타 채권은 상환능력 평가 후 채무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채무자들은 홈페이지에서 본인 채권 매입·소각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금융일반
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소비자 목소리 반영"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규정 제정에 착수했다. 정책평가위원회는 민·관이 함께 구성하며, 금융소비자와 서민금융 정책, 금융범죄 등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평가한다. 민간위원 중심의 소위원회를 별도 운영해 소비자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체계도 마련한다.
항공·해운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기업과 5800억 규모 LNG 해상운송 계약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종합상사와 9600억원 규모의 LNG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17만4000㎥급 신조 운반선을 투입해 2029년부터 약 15년간 미국산 LNG를 전 세계로 운송할 예정이다. 첨단 초저온 저장 기술과 선대 확장으로 에너지 해운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추진 중이다.
인사/부음
[인사] LG유플러스
◇부사장 승진 (3명) ▲권용현(權容玄) 現 기업부문장 ▲양효석(梁皛錫) 現 CHO ▲여명희(呂明姬) 現 CFO/CRO ◇전무 승진 (1명) ▲정성권(鄭成權) 現 IT/플랫폼빌드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 (7명) ▲고진태(高眞泰) 現 전략기획담당 ▲김영진(金榮鎭) 現 무선기술담당 ▲김용진(金龍震) 現 충청영업담당 ▲서남희(徐南熙) 現 CV (Customer Value)담당 (겸. AICC상품개발Task PM) ▲신정호(辛正浩) 現 Agent/플랫폼개발Lab장 (겸. ixi-O Tech
통신
LGU+, 2026년 임원 인사···AX 중심 사업 재편
LG유플러스가 부사장 3명, 전무 1명, 신규 상무 7명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AI 전환을 중심에 두고 AICC(AI컨텍센터), AIDC(AI데이터센터), AI통화앱 'ixi-O' 등 미래 핵심 사업 및 통신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중용에 초점을 맞췄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메모리개발 조직 일원화···HBM 전담팀, D램 개발실로
삼성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개발팀을 해체하고 구성원을 D램 개발실로 이동시켰다. 이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 공급망에 진입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조직개편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HBM4, HBM4E 등 차세대 제품 개발은 설계팀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shorts
홍콩 아파트 초대형 화재 "철근 대신 대나무 썼다고?"
홍콩 아파트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 피해를 키운 건 황당하게도 '대나무'였습니다. 지난 26일, 홍콩의 32층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44명인데, 37세의 소방관도 구조 작업 중 순직했습니다. 내부에는 279명이 아직 갇힌 것으로 알려졌죠. 처음 불이 난 이유는 아직 오리무중이지만, 사람들이 불길이 크게 번진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이 있는데요. 해당 아파트는 1년 넘게 보수 공사 중이었는데, 설치돼 있던 비계가 대나무였
건설사
삼성E&A, 2026년 임원인사 단행···부사장 등 10명 승진
삼성E&A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여 부사장 4명과 상무 6명 등 총 10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회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적용해 젊고 유능한 차세대 인재를 과감하게 등용했으며, 경영진 인사 완료 후 곧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일반
갈수록 진화하는 누리호, 한국 우주산업 새 역사 쓰다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27일 네 번째 발사에 성공해 13기의 위성을 정상적으로 궤도에 안착시켰다. 이번 발사는 정부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진행한 최초의 민관 공동 프로젝트였으며,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우주 수송 능력을 증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하면서 국내 우주 개발의 민간 주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