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올 상반기 회사채 146조원 발행···반기 기준 역대 최대
2025년 상반기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규모가 145조6986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업어음과 단기사채도 각각 237조6773억원, 520조641억원으로 큰 폭 증가했다. 한편, IPO와 유상증자는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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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올 상반기 회사채 146조원 발행···반기 기준 역대 최대
2025년 상반기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규모가 145조6986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업어음과 단기사채도 각각 237조6773억원, 520조641억원으로 큰 폭 증가했다. 한편, IPO와 유상증자는 감소세를 보였다.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이익 803억원···전년比 49.1% 증가
HDC현대산업개발이 2분기 연결 영업이익 8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조1632억원, 527억원으로 상승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이 실적을 견인했으며,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착공으로 매출 반영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건설사
"목표액의 6배"···SK에코플랜트,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성공
SK에코플랜트가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300억원 모집에 8830억원이 몰리며 시장의 높은 투자 관심이 확인됐다. 1~2년물 전체에서 예측치를 크게 넘어섰고, 회사는 차환 목적 등으로 자금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 발행 규모 증액도 검토 중이다.
건설사
롯데건설, 1100억원 규모 회사채 전량 미매각
롯데건설이 올해 첫 회사채 공모 수요예측에 나선 결과 채권 전량이 미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23일 진행한 1100억원 규모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1건의 매수 주문도 받지 못했다. 특히 롯데건설은 1년물과 1.5년물 희망금리 밴드로 각각 5.4~5.7%, 5.6~5.9%를 제시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약속했으나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는 데 실패했다. 업계에서는 건설업 침체와 부동산 PF 부실 우려 등이 흥행에 악영향을 준 것으
여행
호텔신라, 4000억 회사채로 유동성 방어···면세 적자에 '현금 확보' 집중
호텔신라가 총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적자 탈출이 지연되고 있는 면세(TR) 부문과 줄어든 현금성 자산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조달은 공격적 투자보다 재무 안전판 구축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4월 28일 총 40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일반사채를 발행했다. 이번 회사채는 '제76회차'로 통합 분류되지만, 만기 구조에 따라 총 세 개로 나눠 발행됐다. ▲76-1회차는
금융일반
신보, 산은 등과 QIB 회사채보증 프로그램 최초 발행 기념식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QIB 시장 활성화를 위한 회사채보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견기업이 발행하는 QIB 회사채의 원리금을 보증하여 최고 등급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견기업의 금융 시장 접근성이 향상되고 자금 조달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일반
2월 회사채 수요예측 10조원···전년比 2.8조원↑
회사채 시장 활황에 지난달 수요 예측 금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회사채 수요 예측 건수는 141건,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조8000억원 증가한 10조600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요 예측에 참여 전체 금액은 63조45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조8460억원 늘었다. 참여율도 전년 동월 대비 29.3%포인트 증가한 630.8%로 집계됐다. 채권 발행 규모도 확대됐다. 2월 발행액은 86조1000억원으로
에너지·화학
"만기 회사채 전액 상환"···LG화학, 회사채 6000억원 발행
LG화학이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최대 6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7일 LG화학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조6750억원의 자금이 몰려 회사채를 계획 대비 2배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금액 1500억원인 3년물에는 1조2650억원의 투자 수요가 들어왔다. 1000억원 규모의 5년물은 3100억원, 5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1000억원이 각각 접수됐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
증권일반
지난해 기준금리 인하 여파···채권 거래량 10.6% 증가
지난해 장외채권시장에서의 거래량이 4959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하반기부터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가 일제히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채권 수요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개인 투자자의 국내 채권 순매수 규모만 42조5000억원에 달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장외 채권 거래량은 전년 대비 10.6%(474조7000억원) 증가한 495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의 국채, 특수채, 기타 금
증권일반
8월 주식·회사채 발행 전월比 7% 감소···대규모 IPO 부재 영향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회사채 발행액이 전월 대비 7% 감소했다. 대규모 기업공개(IPO)가 부재했던 영향이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8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금액은 3837억원으로 전월(1조5109억원) 대비 74.6% 감소했다. 이는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IPO가 부재한 가운데, 코스닥 IPO 규모(평균 235억원)도 지난달(941억원)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달 유상증자 규모 역시 1486억원(4건)으로 지난달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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