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재무건전성 '최강' 호반건설, 14개월 만에 마수걸이 분양
호반건설이 14개월 만에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956가구 신규 분양을 진행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등으로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재무건전성 강화와 미분양 감소, 정비사업 수주 증가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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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재무건전성 '최강' 호반건설, 14개월 만에 마수걸이 분양
호반건설이 14개월 만에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956가구 신규 분양을 진행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등으로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재무건전성 강화와 미분양 감소, 정비사업 수주 증가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다.
도시정비
호반건설, 서울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1336억원 규모
호반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 144-20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약 1336억 원 규모로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총 368가구와 부대시설을 포함하며, 2031년 개통 예정인 대장홍대선 신월역 인접성과 신월IC 등 교통 환경, 우수한 학군 및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장점이다. 서울시 모아타운 관리계획의 1구역으로 추가 수주도 검토 중이다.
건설사
호반건설, 서울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 수주
호반건설이 서울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지하 4층~지상 23층, 612세대 규모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약 2059억원이다.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역세권 입지와 우수한 학군, 자연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건설사
한화·호반건설 컨소시엄,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월7동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7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한화와 호반건설로 구성된 H사업단을 시공사로 의결했다. 신월7동2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구역으로, 사업지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 9만8295㎡ 규모다. 총 660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며, 지하
종목
한진칼, 상장 후 최대 시총 경신···'호반發 경영권 분쟁'에 주가 급등
한진칼이 호반건설의 지분 확대 소식에 경영권 분쟁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은 상장 이래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한진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36%(4100원) 오른 1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14일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인 16만500원을 찍었으나 전날에는 22.12% 하락해 12만5000원에 마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12일 장내에서 67만5974주를 매수하며
항공·해운
'반격' 조원태 회장, 경영권 방어···한진칼 자사주 팔아 의결권 확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호반그룹의 위협에 맞서 본격적인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15일 장 마감 직후 자사주 44만44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보통주 비율 0.66%에 해당하는 지분이다. 자사주를 한진칼이 쥐고 있는 상황에선 의결권이 없지만, 이 주식을 사내복지기금에 증여하면 기금이 소유한 주식으로 전환돼 의결권이 살아난다. 시장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해서라는 설명이지만 경영
건설사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18.46%로 늘려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18%대로 끌어올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계열사인 호반, 호반호텔앤리조트를 통해 한진칼 지분을 17.44%에서 18.46%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호반건설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살펴보면 이날 계열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여에 걸쳐 장내에서 한진칼 주식 64만1974주(0.96%)를 사들였고, 호반은 지난해 3월 3만4000주(0.05%)를 추
분양
호반건설, 한라산 품은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 분양중
호반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 내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동,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97㎡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별로는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다. 지난해 진행한 청약에서 1260가구 모집에 5703명이 접수돼 평균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파크 제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
건설사
호반건설, 부채비율 18.7%···1군 건설사 중 가장 낮아
호반건설이 작년 영업이익 27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3% 감소했다. 매출과 순이익 또한 각각 11.9%, 55.2%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은 18.7%로, 1군 건설사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유동비율은 500%로 유지되며, 경기 불황 속에서도 뛰어난 재무건전성을 나타냈다.
건설사
법원, '벌떼입찰'혐의 호반건설 608억 과징금 일부 취소
서울 고등법원이 이른바 '벌떼입찰' 방식으로 오너 2세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를 받는 호반건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608억원의 과징금 중 일부를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서울 고등법원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27일 호반건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과징금은 약 242억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재판부는 택지 전매와 입찰신청금 무상대여 등 두 가지 혐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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