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등 헤리티지펀드 판매사들, '전액 반환 결정' 답변 연장 신청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겪은 독일 헤리티지 펀드 판매사들이 금융당국의 '투자원금 전액 배상안'에 대한 법률검토가 더 필요하다며 수락 여부 답변 연장을 신청했다. 20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판매 금융사들은 금융감독원에 답변 시한 연장을 신청했다. 당초 답변 기한은 지난 19일까지였지만 금융감독원은 이를 수용해 답변 시한을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연장은 이번 한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