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피크아웃' HMM 매각 설왕설래···몸값 요동칠까
상하이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하며 HMM의 실적 악화와 몸값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운임 하락세와 글로벌 물동량 감소, 미국의 추가 규제까지 더해져 매각 논의에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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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아웃' HMM 매각 설왕설래···몸값 요동칠까
상하이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하며 HMM의 실적 악화와 몸값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운임 하락세와 글로벌 물동량 감소, 미국의 추가 규제까지 더해져 매각 논의에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운임 떨어지고 연료비 치솟았지만...HMM 3Q 성적표 '선방'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이 운임 급락과 연료비 상승에도 불구 3분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HMM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 5조 1062억원, 영업이익 2조 601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1%,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도 2조 6053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3.3% 늘어났다. 이로써 3분기 누적(1~9월) 매출은 15조 589억원, 영업이익은 8조 6867억원, 당기순이익은 8조 670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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