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깔협회, 나주 전통 지화 활용 크리스마스트리 개발

전라남도 나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전통고깔문화협회(회장 허북구, 이하 한국고깔협회)에서는 나주 전통지화와 농악고깔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유럽 숲 지대에 살던 게르만족이나 바이킹의 성목(聖木) 숭배 및 고대 이집트 동지축제 때의 나뭇가지 장식, 고대 로마 축제 때의 촛불을 단 월계수가지 장식에서 비롯됐다. 이것이 기독교 문명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풍습이

한국고깔협회, 러시아에서 농악 고깔쓰기 체험 실시

전남 나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전통고깔문화협회(회장 허북구, 이하 한국고깔협회)에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농악고깔 쓰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전통 공연예술로 공동체 의식과 농촌 사회의 여흥 활동에서 유래된 농악은 2004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됐다. 세계의 문화유산이 된 농악을 공연하는 농악대들이 사용하는 고깔은 공연을 화려하고 신명나게끔 하는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시

한국고깔협회, 美 필라델피아에서 농악 고깔쓰기 체험

전남 나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전통고깔문화협회(회장 허북구, 이하 한국고깔협회)에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농악고깔 쓰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악은 지난 2004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된 대한민국 전통 공연예술로 공동체 의식과 농촌 사회의 여흥 활동에서 유래된 것이다. 타악기 합주와 함께 전통 관악기 연주, 행진, 춤, 연극, 기예 등이 어우러진 농악에서 고깔은 농악대들이 머리에 쓰는 꽃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