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민지야 놀자]"비싸도 괜찮아, 특별하니까"···'더 건강한' 커피에 빠진 MZ
한국인에게 커피는 기호식품 그 이상의 존재다. 카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자 작업 공간, 미팅 장소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로 카페에 가지 못하자 '홈 카페' 문화까지 생겼고 사람들은 배달시켜서라도 커피를 마신다. 끊을 수 없다면 더 건강한 커피를 마시고자 하는 수요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자 기업들은 저마다 '특별한' 커피를 내놓고 있다. 13일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1인당 367잔이다.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