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3분기 영업익 53% 급락···수주 부진 영향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2024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1%, 53% 감소했다. 주요 원인은 삼성전자·디스플레이 등의 대형 플랜트 준공과 신규 발주 부진 때문이다. 도시정비사업과 신사업에 투자하며 실적 회복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