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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낭종, 여드름으로 착각 쉬운 피부 종양···재발·흉터 막으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 중요
겉보기에 단순한 여드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피부 속에 생기는 종양인 '표피낭종' 환자들이 늘고 있다. 통증이 거의 없고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자가로 압출하거나 감염이 동반될 경우 만성 염증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이어진다. 표피낭종은 각질, 피지 등이 피부 아래 쌓이면서 주머니 형태의 종양으로 형성되는 양성 병변이다. 주로 얼굴, 귀 뒤, 목, 등,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