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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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검색결과

[총 3,36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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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사망사고에 고개 숙인 포스코···안전관리 전문회사 세운다

산업일반

잇단 사망사고에 고개 숙인 포스코···안전관리 전문회사 세운다

포스코그룹이 안전관리 전문회사 신설과 산재가족 돌봄재단 설립을 중심으로 하는 '안전관리 혁신 계획'을 마련했다. 포스코그룹은 31일 공개한 혁신계획 발표안에서 "최근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고인과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내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발생한 사고에 대해 '어쩔 수 없다'는 결과 중심 접근보다는 재해 발생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데 모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 신설

산업일반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 신설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한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내달 1일부로 최고경영자(CEO) 직속 '그룹 안전특별진단 TFT'를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는 안전특별진단 TFT가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포함해 철강 사업 및 에너지 소재, 인프라 사업 등 그룹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와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7개월 새 4명 사망"···포스코이앤씨 안전관리 '구멍'

건설사

"7개월 새 4명 사망"···포스코이앤씨 안전관리 '구멍'

포스코이앤씨의 공사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3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며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포스코이앤씨가 짓는 함양~창녕 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에만 네 번째 사망사고를 기록하게 됐다. 앞서 발생한 사고로는 ▲1월 경

포스코이앤씨 "함양~창녕 도로 사고 유족에 사죄"

건설사

포스코이앤씨 "함양~창녕 도로 사고 유족에 사죄"

포스코이앤씨가 '함양~창년간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함양~창녕간 고속도로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저희 회사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로 인해 큰 심려를 끼쳐드린 데 이어, 또다시 이번 인명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참담한 심

도시정비 '빅3' 포스코이앤씨, 공공수주 2위도 찍었다

건설사

도시정비 '빅3' 포스코이앤씨, 공공수주 2위도 찍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기준으로 현대건설, 삼성물산과 함께 '빅3'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공공건설 부문에서도 수주 2위를 기록하며 민간·공공 양축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다만 이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대형 수주전 패배의 아쉬움과 일부 현장 사고에 따른 이미지 하락 우려가 공존한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상반기에만 5조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며 삼성물산, 현대건설과 함께 이

포스코퓨처엠 얼티엄캠, 생산설비 입고 완료···마무리 공사 '속도'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얼티엄캠, 생산설비 입고 완료···마무리 공사 '속도'

포스코퓨처엠의 캐나다 양극재 생산법인 '얼티엄캠(Ultium CAM)'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막바지에 들어갔다. 회사는 얼티엄캠 준공 후 시험생산과 고객사 인증을 거쳐 이르면 내년 중반부터 양산·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관련 업계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얼티엄캠은 이번 주부터 공장 내 생산라인 장비 테스트에 착수했다. 이번 작업은 3개 라인 중 첫 번째 라인에 대한 테스트로,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설치 상태

포스코퓨처엠, 2분기 연속 '흑자'···에너지소재 수익성은 악화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2분기 연속 '흑자'···에너지소재 수익성은 악화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2분기 에너지소재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분기 기준으로는 2개 분기 연속 흑자 유지에 성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609억원, 영입이익 7억70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71.7% 줄었다. 다만 분기 기준으로는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454억원, 172억원이었

포스코퓨처엠, 日 배터리사에 천연흑연 공급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日 배터리사에 천연흑연 공급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메이저 배터리사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포스코퓨처엠은 11일 일본 배터리사와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세종 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해 일본에서 제조되는 전기차용 배터리에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약 대상, 기간, 규모는 양사 간 합의로 공개하지 않는다. 포스코퓨처엠은 일본 주요 배터리사를 고객으로 추가 확보하며 사업성장을 위한 고객 다변화의 성과를 거두게 되

포스코, 中 제철소 현지업체에 매각한다

중공업·방산

포스코, 中 제철소 현지업체에 매각한다

포스코그룹이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제철소를 현지 기업인 칭산그룹에 매각한다. 저수익 자산 정리 및 비핵심 사업 구조조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일 칭산그룹에 장가항포항불수강 제철소 지분 82.5%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금액은 4000억원 수준이다.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칭산그룹 고위층이 직접 서울을 방문했고, 이날부터 칭산 측 인수팀 선발대가 장가항포항불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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