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사장, 신안산선 사고 사과···"무거운 책임 통감"
포스코이앤씨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4-2공구 여의도 현장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데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송치영 사장은 책임을 통감하며 유가족에 애도와 사과를 전하는 한편 철저한 조사와 유가족 지원, 책임 있는 대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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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사장, 신안산선 사고 사과···"무거운 책임 통감"
포스코이앤씨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4-2공구 여의도 현장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데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송치영 사장은 책임을 통감하며 유가족에 애도와 사과를 전하는 한편 철저한 조사와 유가족 지원, 책임 있는 대응을 약속했다.
건설사
포스코·SK에코, 서울 하이엔드 시장 공략···존재감 시험대
포스코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각각 오티에르와 드파인 신규 브랜드를 앞세워 본격적으로 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시장에 진출한다. 성수동·강남·연희동 등 주요 입지에서 분양을 준비하며 기존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의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규 브랜드 분양 성과에 따라 향후 정비사업 수주 판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종목
전기차 캐즘 시험대 오른 K배터리株···주가 바닥 탈출 언제
전기차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등 국내 배터리주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 변화, 대규모 계약 해지, 투자 연기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단기 실적 반등은 어려우며, 향후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회복이 주가 반등을 좌우할 전망이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포스코, 美 합작제철소 건설 '본궤도'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총 58억달러를 투자해 연간 27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 건설을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 기아 등 주요 기업이 지분을 나눠 참여하며, 친환경 직접 환원철 공정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완공은 2029년 목표다.
호남
포스코PHP봉사단, 광양 전통시장서 '착한 선(先)결제' 활동
포스코와 공급사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포스코PHP봉사단'이 지난 15일, 광양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양제철소 인근 중마 전통시장에서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기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 김명훈 광양PHP봉사단장, 포스코 우수 공급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포스코 PHP 봉사단은 포스코와 PHP(POSCO Honored Partner, 포스코 우수 공급사) 등 광양제철소 협력 공급기업 임직원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포항에 LFP 양극재 공장 건설···"ESS 시장 대응"
포스코퓨처엠이 ESS 시장 확대에 맞춰 포항 영일만4일반산단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건설한다. 2026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하며, 생산된 양극재는 전량 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삼원계 배터리 생산라인도 LFP로 전환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인사/부음
황경노 전 포스코 회장 별세
황경노 전 포스코 회장이 96세로 별세했다.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의 기초를 다졌다. 철강공업육성법 제정에도 기여했으며, '최소 비용, 최고의 회사'와 '선공후사' 경영철학을 실천했다. 장례는 포스코 회사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에너지·화학
포스코인터 자회사 한국퓨어셀 청산···잇단 적자 여파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한국퓨얼셀이 최근 2년간 500억원대 적자 누적으로 청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북 포항에 위치한 이 연료전지 기업은 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정했으며, 직원 70여 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고용 승계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중공업·방산
임기 반환점 돈 장인화 회장, 전담 조직 만들고 해외 영토확장 속도전
포스코그룹이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와 해외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저수익 자산을 정리하며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서 신성장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강화된 전략 투자조직과 현금 여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해외 영토 확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중공업·방산
조직개편 '대수술' 나선 장인화 회장···안전 체계 전면 손질(종합)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안전·디지털 전환(DX)' 강화를 핵심 축으로 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3주 앞당겨 이뤄진 조치다. 5일 포스코그룹은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회사 측은 대내외 경영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의 실행 속도를 높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사 시기를 앞당겼다고 전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70·80년대생의 젊은 리더들을 적극 배치하면서도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