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포스코, HMM '눈독'···시너지 날까?
포스코그룹이 철강 및 배터리 사업의 부진으로 해운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검토 중이다. HMM 인수 시 연간 3조원에 달하는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나, 정부 승인, 시너지 효과 한계, 업계 반발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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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포스코, HMM '눈독'···시너지 날까?
포스코그룹이 철강 및 배터리 사업의 부진으로 해운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검토 중이다. HMM 인수 시 연간 3조원에 달하는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나, 정부 승인, 시너지 효과 한계, 업계 반발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상당하다.
에너지·화학
'에너지→식량→전기차'...美서 존재감 높이는 포스코인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부품 구동모터코어 대규모 수주와 곡물, 에너지 등 미국 시장 확장을 통해 공급망 다변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북미·호주·유럽 현지 생산능력 강화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그룹 내 실적 개선 견인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가시화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포스코-SGS, '맞손'···장인화 회장 "안전 수준 끌어올릴 것"
포스코그룹은 스위스에서 글로벌 안전 컨설팅 기업 SG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부문 안전관리 혁신에 나선다. 양사는 선진 안전 시스템 도입 및 실효성 있는 솔루션 마련에 협력하며, 포스코그룹은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전문 회사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공업·방산
포스코그룹-JSW그룹, 합작 구체화···규모 600만톤으로 확대
포스코그룹이 인도 1위 철강사 JSW와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의 구체화에 나섰다. 양사는 인도 오디샤주를 후보 부지로 선정하고, 연간 600만톤 생산 규모 계획을 확정하는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50:50 동등지분 구조로 투자하며, 신흥시장 인도 철강 수요에 선제 대응해 파트너십 시너지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중공업·방산
광양제철소 이어 건설 현장까지···장인화 "통열한 반성, 안전 대책 총력"
포스코그룹에서 올해만 5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면서 안전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장인화 회장은 광양제철소와 사고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원인 조사를 지시했고, 포스코는 경영진 교체와 비상체제 전환 등 실질적 개선책을 마련 중이다. 업계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중공업·방산
대통령 질책에도 또 사고...포스코 그룹, 2박3일 대책 회의 '전전긍긍'
포스코그룹 계열사에서 올해만 5건의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불감증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포스코이앤씨에 법적으로 가능한 최대한의 조치 검토를 지시했고, 경영진 책임론과 함께 하도급 구조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반복되는 사고에 최고경영진 사의 표명과 TF 신설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되고 있으나 실효성 논란이 확산 중이다.
산업일반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 신설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한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내달 1일부로 최고경영자(CEO) 직속 '그룹 안전특별진단 TFT'를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는 안전특별진단 TFT가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포함해 철강 사업 및 에너지 소재, 인프라 사업 등 그룹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와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중공업·방산
장인화 회장, 美 WSD 포럼 참가···"도전과 혁신으로 초일류 기업 도약할 것"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뉴욕 WSD 글로벌 포럼에서 인공지능(AI) 융합과 미래소재 중심의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15년 연속 세계 1위 철강기업으로 평가돼 WSD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AI 기반 스마트팩토리와 한미 에너지 협력을 통한 제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 컷
[한 컷]'제26회 철의 날' 기념사 밝히는 장인화 협회장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포스코그룹 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26회 철의 날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날을 '철의 날'로 지정, 2000년 이후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엔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결정했다.
중공업·방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독보적인 기술 우위 선점 필요"
"국내 철강업계는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통상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고, 원천기술 및 고부가 제품 개발에 집중해 독보적인 기술 우위를 선점해야 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희근 포스코 사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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