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모형 첫 공개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 수소환원제철 로드맵과 신규 공정이 소개되며, 수소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전략과 미래 기술 비전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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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모형 첫 공개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 수소환원제철 로드맵과 신규 공정이 소개되며, 수소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전략과 미래 기술 비전도 발표된다.
부동산일반
삼표시멘트 영업익 반토막···건설 부진 여파 장기화
건설 경기 침체로 시멘트 산업 불황이 지속되며 삼표시멘트가 매출·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삼표시멘트는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공정 투자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및 연구개발을 지속해 위기 돌파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국회 문턱 넘은 K-스틸법···철강업계, 숨통 트일까
K-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국내 철강산업의 구조 혁신과 탄소중립 전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수입물량 급증·수출 감소·규제 강화로 업계는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실효성은 정부의 구체적 재정 지원 여부에 달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일반
철강산업 지원 'K-스틸법' 국회 법사위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K-스틸법'을 의결했다. 이 법은 5년 단위 기본계획, 저탄소 기술 지원, 사업재편 촉진, 조세 감면 등 철강업계 지원을 골자로 하며, 글로벌 공급과잉과 보호무역 등 위기에 대응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금융일반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 개막···이찬진 "글로벌 해양금융 중심지 기대"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에서 금융권과 산업계는 부산의 글로벌 해양금융허브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정책금융과 자본시장 연계를 통해 해양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새로운 산업 생태계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금감원 등 금융기관은 생산적 금융 활성화와 부산형 금융중심지 구축의 의지를 밝혔다.
건설사
건설업계, 환경·에너지 신사업 '2차 성장' 시동
이재명 정부가 에너지 정책 기능을 환경부로 통합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출범시키면서 건설업계의 친환경·에너지 신사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기 급증했던 신재생 에너지 투자 흐름이 윤석열 정부 시기 주춤했던 가운데 정책 드라이브 재가동이 관련 실적 회복의 '두 번째 사이클'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은 기존 주택 중심 사업의 수익성 한계와 맞물려 태양광·수소·양수발전·전력
산업일반
가스공사, 2025 한국에너지대상 '장관상' 수상
한국가스공사는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7회를 맞는 한국에너지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이 상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 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 경영에 노력한 기
증권일반
배출권시장협의회,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배출권시장협의회는 12일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및 산업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및 관련 정책 변화를 반영해 정부, 학계, 산업계가 모여 이행 전략과 배출권시장 활성화,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 평택시와 평택항 '수소항만' 구현 박차
현대자동차그룹이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과 협력해 평택항을 '수소항만'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수소 생산과 공급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 항만 장비와 충전소 등 관련 시설을 확충해 탄소중립 및 녹색 해운 항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에너지·화학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국내 최대 고압 수소출하센터 상업 가동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가 충남 대산에서 국내 최대 450bar 고압 수소출하센터의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서울과 중부 지역에 고압 수소를 공급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 고효율 튜브 트레일러 도입과 함께 안전·품질 관리도 강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