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동차량기지 이전 본격 시동···서울시 설계 용역 발주
서울시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지역 중 하나인 창동차량기지 이전을 본격화한다.서울시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진접차량기지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4일 발주했다고 9일 밝혔다.창동차량기지는 약 18만㎡부지에 470량의 전동차 입·출고 및 정비를 담당하는 곳이다. 4호선 연장에 따라 오는 ‘19년까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전되며 진접차량기지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037억원이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