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지노위 '복직' 판정에도 직원 해고 강행···SM그룹·삼환기업, 노사 갈등 심화 SM그룹 산하 삼환기업이 지방노동위원회의 원직복직 판정에도 불구하고 직원 8명을 해고해 건설노조가 강하게 반발했다. 노조는 인력구조조정 중단과 복직 이행을 촉구했으며, 이는 다른 건설계열사로도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삼환기업은 해고가 정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