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지난해 국내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 순익 전년比 155.5% 급증
트레이딩 부문 이익 증가하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 점포 80곳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5.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증권사 15곳의 80개 해외 점포의 당기순이익은 2억7200만달러(약 4002억원)로 지난해 1억650만달러(1566억원) 대비 155.5% 증가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 15개사 당기순이익의 7.3% 수준이다. 금감원은 "해외 현지법인의 당기순이익 증가는 미국 등 주요국 현지법인의 트레이딩 업무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