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FTA 1차 공식협상 9월 시작···높은 수준·포괄적 FTA 합의
정부가 오는 9월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중미 6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공식협상을 진행한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은 28~30일까지(현지시간)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에서 한-중미 FTA 예비협의를 진행했다. 우리 측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FTA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중미 측에서는 루스 에스뜨렐야 로드리게스 데 수니가(Luz Estrella Rodriguez de Zuniga) 엘살바도르 경제부 차관 등 중미 6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