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신세계면세, 인천공항 철수 확정···신라 이어 '빅2' 모두 짐싼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 DF2 사업권을 반납하며 국내 면세업계 빅2가 모두 공항 사업에서 철수하게 됐다. 임대료 부담과 적자 누적, 임대료 조정 협상 실패 등이 주요 이유다. 앞으로 중국 CDFG 등 해외 사업자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내 공항 면세점 시장의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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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 인천공항 철수 확정···신라 이어 '빅2' 모두 짐싼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 DF2 사업권을 반납하며 국내 면세업계 빅2가 모두 공항 사업에서 철수하게 됐다. 임대료 부담과 적자 누적, 임대료 조정 협상 실패 등이 주요 이유다. 앞으로 중국 CDFG 등 해외 사업자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내 공항 면세점 시장의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유통일반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포기 후폭풍···中 점령 우려
인천공항 면세점 핵심 권역에서 호텔신라가 철수하며, 중국 국영기업 CDFG의 재입찰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요 매출원이 중국인 관광객인 만큼 국내 유통 주권과 외화 유출, 고용 불안 우려가 심각하다. 임대료 구조에 대한 논란과 함께 산업 구조 개편 요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