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매 발목···해외주식형펀드, 순유입 행진 제동
순유입을 이어가던 해외주식형펀드에 이달부터 자금이 계속 이탈되고 있다. 특히 중국 주식시장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발생했다.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지난 2일과 9일을 제외하고 자금이 순유출됐다. 11일부터 25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됐는데 이는 올해 가장 긴 기간 동안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다.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집계한 올해 해외주식형퍼드에는 2조1827억원(ETF 제외)의 자금이 순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