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농협銀, 주담대 갈아타기 제한···24일부터 적용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다른 은행에서 넘어오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제한키로 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24일부터 타 은행의 대면, 비대면 주담대 갈아타기 취급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2일부터 타 은행의 대면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취급을 중단했다. 이어 9일부터는 수도권에 주택을 보유한 유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구입자금 대출도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금융일반

토스, 빌라·오피스텔까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확대

토스는 기존 아파트에 더해 빌라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주담대 갈아타기'는 주택을 담보로 받은 가계대출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로 수집한 대출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결제원과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한 금융사를 통해 대환대출 가능 여부가 확인된다. 지난 9월 30일부터 주택 대상이 확

금융일반

'주담대 갈아타기' 한달만에 4조2천억 신청···평균 1.55%p 금리 하락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개시된 지 한 달 만에 4조2000억원 규모의 신규대출 신청이 이뤄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향후 아파트 담보 대출에서 빌라, 오피스텔 등에서도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8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현황 및 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 계획'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개시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의 경우 7일 오전 누적 기준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