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IMA 지정 요건 갖춘 미래·한투證, 골든타임은 9개월
금융위원회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요건을 내년부터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현행 기준으로 자기자본 8조원을 돌파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8조 종투사 인가를 받기 위해 경쟁 중이다. 내년부터는 자기자본 연속 2년 요건과 대주주 요건이 추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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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IMA 지정 요건 갖춘 미래·한투證, 골든타임은 9개월
금융위원회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요건을 내년부터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현행 기준으로 자기자본 8조원을 돌파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8조 종투사 인가를 받기 위해 경쟁 중이다. 내년부터는 자기자본 연속 2년 요건과 대주주 요건이 추가될 전망이다.
증권일반
[종투사 제도개편]기업신용공여 범위 확대로 부동산 쏠림 문제 개선
금융위원회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기업신용공여 범위를 확대하는 제도 개편을 발표했다. 이는 종투사의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종투사의 자기자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금융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성장과 포트폴리오 구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이에 금융위는 종투사에 더 많은 기업금융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신용공여 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증권일반
김병환 "종투사, 적극적 IB·모험자본 공급 위한 제도 마련할 것"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주요 증권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제도적 보완을 강조했다.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신용공여 확대와 종합투자계좌 제도 개선을 약속하며 증권업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증권일반
하반기에 '발행어음·IMA' 자격 획득하는 증권사 나온다
하반기 국내 증권업의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운영을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혁신 성장을 위해 증권업의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발행어음 및 IMA를 통한 자본 공급 확대와 모험자본 의무화를 추진한다. 또한 종투사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여 자본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금융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증권일반
금투협 "증권사 일반환전 업무 시행 지원할 것"
금융투자협회가 증권사들의 일반환전 서비스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금투협은 일반환전 업무를 위한 외화계정이 명확해져 종합금융투자사업자들(이하 종투사)이 일반환전 서비스 시행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외환업무 규모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종투사에 대한 일반환전 확대 추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7월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해 요건을 갖춘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증권가, 일반환전 인가 획득 위해 잰걸음
키움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일반환전 인가를 획득한 가운데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도 일반환전 인가를 받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일반환전 업무 인가의 사전절차인 체크리스트 검토 단계에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상태다. 신한투자증권은 유관부서와 관련 업무개발 논의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외국환 업무 변경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 외에 NH투자증권, 하나증권도 체크리
증권일반
대신증권, 종투사에 승부수 던졌다
올해 본격적으로 3세 경영 신호탄을 쏘아 올린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승부수를 걸었다. 올해 초 이사회 의장이 된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의 경영 능력도 시험대 위에 오를 전망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열린 경영회의에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를 신청하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이에 대신증권은 종투사 요건 충족을 위해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본사 사옥을 매각을 결정하는 등 자기자본
8개 종투사, 기업 신용공여 14조···中企 비중은 2% 불과
국내 대형 증권사인 8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기업 신용공여 총액이 14조원을 넘어섰다. 이중 대기업 일반대출이 30% 가량을 차지했으나 중소기업에 대한 순수 신용공여는 2% 수준에 그쳤다. 금융감독원이 1일 발표한 ‘종투사 기업 신용공여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종투사의 기업 신용공여 총액은 14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3년말 4000억원 수준이던 신용공여는 2018년 처음 10조원을 넘긴 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종투사란 자
7개 종투사 신용공여 총액 29.2조···메리츠 유일 100% 초과
2월말 현재 총 7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의 신용공여 총액은 29조2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6.9%로 한도 200%를 크게 하회하는 가운데 메리츠종금증권의 경우 자기자본 대비 신용공여 금액 비중이 126.9%로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100%를 초과했다. 8일 금융감독원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기업신용공여 현황’을 발표하고 종투사 신용공여 총액이 2013년 5조8000억원(5개사)에서 2월말 29조2000억원으로 제도 도입 이후 지정 업체
'자기자본 3조 충족’ 신한금투에 대한 또다른 시선
최근 모기업인 신한금융지주의 증자 결정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도약하게 된 신한금융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기업 신용공여(대출) 및 프라임 브로커리지(전담중개)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신(新)성장동력’ 창출이라는 숙원을 풀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순히 ‘자기자본 3조’라는 최소 요건을 갖춘 것만으로 장밋빛 청사진을 그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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