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기업 가치에 진심인 LG전자, '밸류업 지수' 탈락
"저희 회사는 기업가치 올리는 데 정말 진심입니다." 조주완 LG전자 CEO(최고경영자) 사장은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4'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조 사장은 인베스트 포럼은 물론 주주총회까지 직접 진행하며 투자자들에게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등에서 기업설명회(NDR)를 잇따라 열고 회사 비전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는 IFA 현장에서 "기업가치를 올리는 데 진심이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