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안전관리 약속 못 지킨 포스코이앤씨"···정희민 사장 사의 표명
포스코이앤씨가 연이은 사망 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정희민 사장과 임원진은 "모든 현장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하겠다"라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전원 사퇴를 결정했다. 5일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광명~서울 고속도로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후 지난 4일 옥길동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사고는 전날 오후 1시 34분께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