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박상진 산은 회장 취임식···"첨단전략산업 지원·산업구조 재편에 집중"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미래성장산업 지원과 정책금융기관 역할 강화에 나섰다. 30년 경력의 내부 출신 회장은 첨단전략산업, 중소벤처 및 지방산업 육성, 산업구조 재편을 과제로 제시했다. 노조는 긍정적 기대와 함께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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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박상진 산은 회장 취임식···"첨단전략산업 지원·산업구조 재편에 집중"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미래성장산업 지원과 정책금융기관 역할 강화에 나섰다. 30년 경력의 내부 출신 회장은 첨단전략산업, 중소벤처 및 지방산업 육성, 산업구조 재편을 과제로 제시했다. 노조는 긍정적 기대와 함께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금융일반
산업은행 수장 후보에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정책금융 동력 재가동 기대↑
산업은행이 세 달간 이어온 수장 공백을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 내정으로 해소할 전망이다. 박 내정자는 설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산은 회장으로, 약 30년간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첨단전략산업기금과 같은 핵심 정책금융 과제 추진이 기대된다. 시장은 내부인사 발탁에 따른 정책금융 지원 재개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일반
금융위, 박상진 前 준법감시인 신임 산업은행 회장 임명 제청
금융위원회가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을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제청했다. 박 내정자는 30년간 산업은행에서 법무·구조조정 등 주요 업무를 맡아온 정책금융 전문가다. 금융위는 그가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산은의 당면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금융일반
관세 충격에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석유화학·철강에 '1조' 쏟아붓는다
금융위원회가 미국 관세 등 대외 통상변화로 경영 악화가 우려되는 수출주력산업의 구조조정 수요에 대응하고자 1조원 규모의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를 조성한다. 기존 계획을 두 배로 확대해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산업 한계기업에 자금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일반
첨단산업기금 50조원 출범···산은 자본금 11년 만에 45조로 상향
국회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연내 50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출범한다. 산은의 수권자본금도 45조원으로 확대되어 인공지능, 반도체, 미래차 등 10대 첨단산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금융 지원이 이루어진다. 정부와 민간자금 총 100조원을 투입해 산업 생태계와 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금융일반
진용 갖춘 금융당국···금융공공기관 수장 인사 속도 붙나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금감원장 임명으로 금융공공기관장 인사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은 장기간 직무대행 체제가 지속되며 정책금융 동력 약화 우려가 제기된다.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기업은행 등도 임기 만료로 연쇄 교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늦장 조직개편'에 국책銀·공기업까지 '인사 지연 도미노'
이재명 정부의 금융당국 조직개편이 지연되면서 국책은행과 금융 공공기관 수장의 임명도 줄줄이 늦어지는 상황이다. 금융위원회부터 국책은행, 주요 공공기관까지 연쇄적으로 후임 인사가 늦어지며 금융 정책 추진력과 기관의 조직 동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요 정책들이 후순위로 밀릴 우려가 높아졌다.
은행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창립 49주년···새로운 미래 설계 전환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창립 49주년을 맞아 올해를 중대한 전환점으로 규정하고, 글로벌 통상위기와 대외경제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수출금융 10조원 추가 공급과 정책금융수단의 통합 운영, 신성장 산업·신시장 진출 가속 등 미래성장 기반 강화에 방점을 뒀다.
금융일반
기보, 신규 P-CBO 2873억원 발행···113개 중소기업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상반기 2873억원 규모의 P-CBO와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을 발행해 113개 기술중소기업에 장기 고정금리 자금을 지원했다.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업들의 금융비용 경감 및 성장 기반 확보에 기여했으며, 정책금융 확대와 녹색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금융일반
금감원, 서민 보이스피싱 경보 발령···"대출 선입금 요구는 사기"
올해 1분기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가 전년 동기 대비 29.7% 늘어나며 전체 피해자의 41.9%를 차지했다. 사기범은 정책금융 또는 정부지원을 사칭해 허위 광고, 가짜 상담, 원격앱 설치 요구 등 조직적으로 피해자를 현혹했다. 선입금 요구나 원격제어 앱 설치는 100% 사기 수법이며, 피해가 의심될 경우 바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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