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돗물 정상공급’
전라남도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5개 군 수도시설의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17일부터 단수 지역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구례군의 취․정수장이 침수됐으며, 담양․곡성․장성․화순 등 4개 군의 송수관로와 급·배수관로 27개소가 유실돼 주민 1만 4천 667세대 3만 3천 52명이 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5개 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순천시의 협조를 얻어 단수지역에 지금까지 0.4ℓ 30만 개, 1.8ℓ 1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