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트럼프 홀린 정의선 회장···美 연간 120만대 생산 '정조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HMGMA 준공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규모 투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관세 리스크를 대비해 미국 내 연간 120만대 생산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9와 하이브리드차 생산 예정으로, 미국 내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