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주파수 재할당 최저가 3.17조 확정···이통사 “아쉽지만 존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3사의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방식을 최종 확정했다. 당초 발표했던 최저 3조2000억원의 재할당대가를 300억원 낮추고 무선 기지국 투자 옵션도 15만개에서 12만개로 낮췄다. 이동통신3사 간 기지국 로밍도 포함했다. 이동통신3사는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제반사항을 감안해 결정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5G 투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7일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전파정책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