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압구정 재건축 '법적 파도' 확산···3구역 이어 5구역도 토지소송 점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서 BS한양 명의로 남아있는 대지지분 183평을 두고 조합이 소송에 착수했다. 과거 등기 오류로 인한 토지 소유권 분쟁이 3구역에서 5구역으로 확산되면서, 재건축 사업 일정 지연과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반포 등 다른 현장에서도 유사 사례가 이어져 법적 절차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