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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 재확보···재재신임 투표 통과

건설사

대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 재확보···재재신임 투표 통과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두 번째 재신임 투표를 통과하며 시공사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대우건설은 27일 열린 한남2구역 조합원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852명 중 439명의 찬성표를 얻어 계약 유지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반대표는 402표, 기권은 11표로 집계됐다. 대우건설은 2022년 11월 롯데건설을 제치고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사업 대상지는 용산구 보광동 일대 11만5천5㎡ 부지로,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의

삼성물산, 연간 정비사업 목표치 '5조원' 조기 달성 눈앞

건설사

삼성물산, 연간 정비사업 목표치 '5조원' 조기 달성 눈앞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올해 1분기에만 3조원이 넘는 수주를 따내며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달 중 장위8구역과 광나루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예정돼 있어, 올해 목표 수주액인 5조원 달성을 목전에 둔 상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오는 19일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1조원 규모)과 26일 광나루 현대아파트 리모델링(2000억원 규모) 수의계약이 예정돼 있다. 먼저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아파트 284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탁방식 재건축 단지들, 조합방식으로 선회 '러시'

부동산일반

신탁방식 재건축 단지들, 조합방식으로 선회 '러시'

최근 재건축 시장에서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던 단지들이 속속 조합방식으로 선회하고 있다. 서울 목동을 비롯해 강남·강북 주요 단지들이 신탁방식의 한계를 인식하고 기존의 조합방식을 택하는 분위기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목동신시가지 7단지는 최근 조합방식을 선택하는 주민 투표를 마쳤다. 70.28%의 조합원이 찬성하면서 신탁방식에서 조합방식으로 전환이 확정됐다. 최근 강남·강북 주요 단지들 사이에서 사업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사업

개포주공6·7단지 시공사 입찰 마감 D-day, 삼성 vs 현대 리턴 매치 무산되나

도시정비

개포주공6·7단지 시공사 입찰 마감 D-day, 삼성 vs 현대 리턴 매치 무산되나

강남권 노른자 입지인 개포주공6·7 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오늘 마감된다. 이곳은 최근 한남 4구역 재개발 수주전에서 맞붙었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다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삼성물산이 최종 고심하며 현대건설 단독입찰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12일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이 이날 마감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동 일대 11만668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총 2698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서울시 조례개정안 공표···재개발·재건축 입안제안 요건 60→50% 완화

부동산일반

[단독]서울시 조례개정안 공표···재개발·재건축 입안제안 요건 60→50% 완화

서울시에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는 것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정비구역지정 단계에서 주민입안제안 동의요건을 60%에서 50%로 낮추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문턱을 넘어서다. 3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안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이 지난 20일 통과됐다. 조례안은 1월3일 시보를 통해 공표돼, 공표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입안제안 동의요건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상위 법

우미건설, 서울 정비사업 시장서 '중견의 반란' 꿈꾼다

건설사

우미건설, 서울 정비사업 시장서 '중견의 반란' 꿈꾼다

시공능력평가 20위권의 우미건설이 서울 내 정비사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대형건설사 출신의 전문 인력을 충원하면서 전력도 강화했다. 급격히 오른 공사비 여건 속에 대형건설사보다 낮은 간접비를 무기로 '틈새'를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지난 11월30일 '상봉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준공 기준 지하 2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의 225가구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다. 소규모 단지

공사비·분양가 오르자 수수료 인상 추진하는 신탁사···갈등 조짐

도시정비

공사비·분양가 오르자 수수료 인상 추진하는 신탁사···갈등 조짐

공사비 상승의 여파가 신탁방식 정비사업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모양새다. 공사비 상승해 분담금과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신탁수수료도 덩달아 오르게 되자, 소유주들이 거부감을 드러내면서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동작구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이하 흑석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0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탁보수 조정의 건'을 부결시켰다. 지난달 4일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이 신탁보수 조정을 알리는 내용의 공문을 통지하자

정비사업 보정계수 적용 단지 속속 등장···"분담금 확 줄었네"

도시정비

정비사업 보정계수 적용 단지 속속 등장···"분담금 확 줄었네"

현황용적률과 공시가격에 따라 임대주택 비율을 조정하는 '정비사업 사업성 보정계수'(이하 보정계수)를 적용해 정비구역을 지정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보정계수 도입으로 사업성이 개선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분담금에 대한 걱정 때문에 정비사업 추진을 꺼리던 인근 단지들도 추진동력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1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석관4구역을 비롯한 7개 단지에 대한 정비구역지정을 완료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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