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
해안건축, 성수3 설계지침 위반 논란···성동구 "계획 지켜야"
해안건축이 성수3지구 재개발 설계 공모에 제출한 설계안이 상위 정비계획을 위반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동구청은 50층 이상 주동을 1~2개로 제한한 지침 준수를 재확인했고, 전문가들은 입찰 무효 가능성과 함께 한남2구역 같은 조합·시공사 갈등 재연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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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해안건축, 성수3 설계지침 위반 논란···성동구 "계획 지켜야"
해안건축이 성수3지구 재개발 설계 공모에 제출한 설계안이 상위 정비계획을 위반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동구청은 50층 이상 주동을 1~2개로 제한한 지침 준수를 재확인했고, 전문가들은 입찰 무효 가능성과 함께 한남2구역 같은 조합·시공사 갈등 재연을 우려했다.
부동산일반
[단독]재개발·재건축 '통합 동의서' 무산···정부 정반대 유권해석 논란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시행한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핵심 조항 누락과 법제처 유권해석으로 실효성을 잃고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 현장에서는 동의서 효력 혼란이 확산 중이며, 주민들은 동의서를 두 번 제출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정부는 조속히 보완 입법을 예고했으나, 정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도시정비
나우동인–희림 컨소, 성수3지구 설계안 공개···"한강 조망 극대화"
나우동인-희림 컨소시엄이 서울 성수3지구 재개발에서 한강 조망 극대화를 위한 설계안을 공개했다. 총 1159가구의 1열 조망세대를 확보했으며, 모든 평형에 파노라마 뷰와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했다. 글로벌 건축가 올레 스히렌이 협업해 세계적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동산일반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기간 5.5년 당긴다···오세훈표 '공급 속도전'
서울시가 주택 공급 확대와 공급 속도 증진을 위한 주택 시장 정상화에 나선다.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후 중구 신당동 9구역 일대를 직접 찾아 '주택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정비사업 전 과정에 처리기한제를 도입해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보조금 지원 요건과 절차도 과감하게 줄여 조합설립을 1년 내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인허가 절차도 개선해 평균 18.5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 기간을 13년으로 입주 시기를 5.5년 대폭 줄
건설사
GS건설, 정비사업 수주 파죽지세···분기 영업익 '1000억원' 회복 기대
GS건설이 이달 들어 2조원 규모의 정비사업지들을 따내며 수주실적에 탄력이 붙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도 2023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이 실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까지 정비사업 누적 신규 수주액 4조152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GS건설이 신규 수주한 사업지는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6374억원 ▲중화5구역 재개발, 6498억원 ▲봉천14구역 재개발, 6275억
도시정비
"올해는 진짜 다르다"···잠잠했던 HDC현산, 정비사업 '게임 체인저'로 부상
HDC현대산업개발이 2024년 도시정비사업에서 누적 수주액 2조8272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를 조기 초과했다. 서울 용산정비창, 강북·지방 재개발 등 공격적 수주로 전국 균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2019년 위기 후 브랜드 신뢰와 조직력을 회복하며, 연내 3조원 돌파가 유력시된다.
도시정비
출혈경쟁 대신 맞손···정비사업 컨소 수주 대세
최근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건설사 간 컨소시엄(공동 도급)으로 시공권을 따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공사비·인건비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 분산, 자금 조달 및 인력 부담 완화, 브랜드 결합 효과 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구리시 수택동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지분율 70%·30%, 메가시티 사업단)을 시공사로 확
건설사
수주 물 들어온 건설업계, 분양 훈풍 기대감↑
대형 건설사들이 최근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주요 자금 유입 창구인 분양시장에도 온기가 돌지 주목된다. 정국 안정과 금리 인하의 본격화로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면서 본격적인 상승 모멘텀은 형성되는 분위기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0대 대형 건설사 가운데 올 상반기 현재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수주 실적이 1조원을 넘어선 기업은 삼성물산·현대건설·DL이앤씨·GS건설·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HDC현대
도시정비
[도시정비대상] 박상우 국토부 장관 "정비사업, 주택공급 핵심 해법···정부도 지원"
뉴스웨이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5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거단지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영상 축전을 통해 시상식 개최를 축하하고 수상 기업들을 격려했다. 먼저, 박상우 장관은 "2025 도시정비 주택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축하드린다"며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김종현
도시정비
한미글로벌, 한남3구역 재개발 건설사업관리 수주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의 건설사업관리(PM) 우선협상자로 한미글로벌이 선정됐다. 해당 구역은 38만㎡ 규모로 5,800가구 대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사업성 검토와 공사비 관리 등 프리콘 단계 업무를 담당한다. PM 도입으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 조정과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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