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서 규모 6.3 지진 발생···“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無”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28일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이바라키 현 북부 지역에선 진도 6약의 진동이 관측됐다. 진도 6약은 서 있는 것이 곤란할 정도의 강한 진동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9시38분께 간토 지방 이바라키현 다카하기시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0km로 추정된다. 특히 지진이 발생한 곳이 지난 2011년 동북대지진의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현 인근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