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온시스템, 3분기 영업익 953억원···전년 대비 1.7%↑
한온시스템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953억원, 매출 2조7057억원을 기록하며 6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효율적인 원가 관리, 환율 효과, 고객사 협력 강화가 주효했으며, 전동화 매출 비중은 28%를 유지했다. 연내 9000억원 유상증자로 재무건전성 강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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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온시스템, 3분기 영업익 953억원···전년 대비 1.7%↑
한온시스템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953억원, 매출 2조7057억원을 기록하며 6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효율적인 원가 관리, 환율 효과, 고객사 협력 강화가 주효했으며, 전동화 매출 비중은 28%를 유지했다. 연내 9000억원 유상증자로 재무건전성 강화를 추진한다.
제약·바이오
상장 때 1486억 약속···지아이이노베이션 작년 매출 2428만원 '충격'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연속 적자와 매출 부진으로 코스닥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직면했다. 대규모 유상증자와 경영진 복귀, R&D 투자 등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 중이다. 기술이전 마일스톤으로 일부 실적을 개선했으나, 지속적 매출 기반 확보와 주가 변동성 해소가 향후 과제로 지목된다.
제약·바이오
광동제약, 자사주 팔고 자회사 살린다···재무 전략 '리셋'
광동제약이 2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현금화해 프리시젼바이오와 광동헬스바이오의 유상증자에 자금을 투입한다. 이는 상법 개정안의 자사주 소각 압박에 대응한 전략적 운용으로, 자회사 실적 악화와 재무 개선을 동시에 노린다. 자사주 활용 방식 변화가 주목된다.
금융일반
하나금융, 하나손보 주식 2000억원에 추가 취득
하나금융지주가 자회사 하나손해보험 주식 4000만주를 20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0.5%에 해당하며 주식 취득 후 하나금융지주의 하나손보 지분율은 100%가 된다. 하나금융은 지난 9월 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보유 중이던 하나손보 지분 8.56%를 인수해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하나금융은 하나손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며 주식 취득 예정일은 17일이다. 하나금융은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손익구
금융일반
고령사회 겨냥한 삼성생명, 요양시설 대규모 투자
삼성생명이 시니어 케어(고령층 돌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생명은 30일 요양업 자회사인 삼성노블라이프에 3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삼성생명은 삼성노블라이프가 운영 중인 요양시설 '삼성노블카운티'의 토지와 건물에 대해 약 4225억원 규모의 현물출자도 별도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생명보험사들은 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시니어 케어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보고 관련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KB라
에너지·화학
알짜 자회사로 '곳간' 채운 SK이노베이션, '대수술' 마침표
SK이노베이션이 LNG 발전소 자회사 지분을 담보로 연내 8조원 자본 조달 목표를 마무리했다. 메리츠금융을 투자자로 유치해 3조원 규모 CPS를 발행하며 유동성을 높였고, 자회사 유상증자를 통한 현금 확보와 차입금 상환 등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했다.
증권일반
8월 기업 주식·회사채, 전월 대비 31% 급감
8월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 대비 31%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월에 몰렸던 대규모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영향이 사라진 결과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총 19조5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28조2484억원보다 8조7326억원(30.9%) 줄어든 수준이다. 주식 발행 규모는 19건, 8862억원으로 전월(4조8135억원)보다 3조9273억원 감소해 81.6% 줄었다.
제약·바이오
부광약품, 파킨슨 신약 재시동···CP-012 톱라인 발표 임박
부광약품은 파킨슨병 신약 CP-012의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연구개발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CP-012는 아침무동증을 겨냥한 주사형 치료제로, 성공 시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이 기대된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R&D 투자와 플랫폼 사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항공·해운
HJ중공업, 최대주주 대상 200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
HJ중공업은 약 2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주당 2만8456원에 신주 702만8394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대상은 지분 56.59%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다. HJ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과 글로벌 수주 확대 등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조달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기준 565%에 달하는 HJ중공업의 부채비율은 이번 유상증자로 350%로 낮아지게 된다
보험
카카오페이손보,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카카오페이의 전액 출자로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자본금은 3000억원으로 확대된다. 신지급여력(K-ICS) 비율 등 금융당국의 자본관리 강화 요구에 대응해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상품 다각화와 해외여행보험 성장세에 맞춰 안정적 경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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