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롯데바이오, 송도 공장 설립 속도···韓·美 투트랙 준비
롯데바이오로직스가 27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송도 바이오캠퍼스 1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시러큐스와 한국 송도에서 각각 ADC와 항체의약품을 생산, 듀얼 생산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CDMO 시장을 공략한다. 신유열 대표의 취임과 CDMO 특별법 시행, 미국 생물보안법 등 정책 변화도 성장에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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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롯데바이오, 송도 공장 설립 속도···韓·美 투트랙 준비
롯데바이오로직스가 27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송도 바이오캠퍼스 1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시러큐스와 한국 송도에서 각각 ADC와 항체의약품을 생산, 듀얼 생산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CDMO 시장을 공략한다. 신유열 대표의 취임과 CDMO 특별법 시행, 미국 생물보안법 등 정책 변화도 성장에 긍정적이다.
보험
푸본현대생명, 7000억원 유상증자 완료···재무건전성 강화
푸본현대생명이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자본확충으로 금융시장 리스크 대응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서며, 지급여력비율(K-ICS) 23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영업 확대, 포트폴리오 재편, 대주주 지원 등이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종목
[특징주]에스에너지,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약세···22%대 급락
에스에너지가 130억62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2% 하락했다. 신주 1400만주가 주당 933원에 발행되며, 내년 3월 6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대표 명의로 주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증권·자산운용사
메리츠증권 자기자본 8조원 돌파 임박···발행어음 딛고 IMA 질주 준비
메리츠증권이 약 5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자기자본 8조원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환우선주 발행으로 자본이 약 7조7000억원까지 늘어나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진입이 가시화됐다. 신용평가사들도 자본적정성과 신용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기·전자
LS, 美 해저케이블 공장 구축 속도전···LS전선에 1500억 투입
LS는 자회사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지원을 위해 약 150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LS전선 지분을 확대하고, 재무구조를 더욱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현지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생산기지를 2027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증권일반
메리츠증권, 자본 확충 위해 5000억원 유상증자 결정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 메리츠증권의 운영자금 50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3875만여주가 발행되며, 대상자는 SPC인 넥스라이즈제일차다. 메리츠증권은 전환우선주를 통해 자금 유동화와 신용 보강을 추진한다.
보험
KDB생명, 5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단행···자본잠식 해소 나선다
KDB생명이 5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12일 KDB생명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말 주주배정 방식으로 5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주당 5000원에 신주 1억30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자본잠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영정상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DB생명은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자본잠식 상태에 놓였다. 새 국제회계제도
제약·바이오
젬백스 알츠하이머 신약 2상서 유효성 미달···20년 연구 흔들
젬백스의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 'GV1001'이 글로벌 임상 2상에서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하지 못해 20여년 연구와 2500억 규모 유상증자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다. 삶의 질 부분에서는 일부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으나, 주가와 자금 조달, 신약 개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자동차
한온시스템, 반전의 시간··· 재무·체질개선 '드라이브'
한온시스템이 3분기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과 재무구조를 동시에 개선했다. 효율적인 원가 관리와 경영진 교체, 글로벌 전기차 시장 회복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9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해 부채비율 안정화와 이자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증권일반
위츠, GS계열로 부터 50억 투자 유치
위츠가 GS에너지와 GS네오텍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확보한 자금은 전기차 충전기 및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제품 라인업 확대에 투입된다. 또한 GS차지비와 전기차 충전기 개발 협약을 맺어 기술 협업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