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기간 5.5년 당긴다···오세훈표 '공급 속도전'
서울시가 주택 공급 확대와 공급 속도 증진을 위한 주택 시장 정상화에 나선다.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후 중구 신당동 9구역 일대를 직접 찾아 '주택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정비사업 전 과정에 처리기한제를 도입해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보조금 지원 요건과 절차도 과감하게 줄여 조합설립을 1년 내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인허가 절차도 개선해 평균 18.5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 기간을 13년으로 입주 시기를 5.5년 대폭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