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SK온, 美 ESS 시장 진출···현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SK온이 미국 플랫아이언과 1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지 생산되는 LFP 배터리를 적용한 컨테이너형 ESS를 2026년부터 공급하며, 2030년까지 총 7.2GWh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차별화된 모듈 설계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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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美 ESS 시장 진출···현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SK온이 미국 플랫아이언과 1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지 생산되는 LFP 배터리를 적용한 컨테이너형 ESS를 2026년부터 공급하며, 2030년까지 총 7.2GWh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차별화된 모듈 설계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에너지·화학
美 IRA 이달 폐지···K배터리 ESS로 시장 공략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이달 30일 폐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IRA 전기차(EV) 세액공제를 이달 30일까지만 유지한다. 이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주도로 의회를 통과한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에 서명하면서다. OBBBA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마련된 IRA를 대폭 개정·폐지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전기
에너지·화학
[전소연의 배터리ZIP]2026년 배터리 시장 키워드 톱5
#1. 베일 벗는 '꿈의 배터리' 불과 10여 년 전인 2015년만 해도 전고체 배터리는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사실상 배터리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고, 전고체 배터리는 단지 '화재에 강한,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배터리'로만 알려졌을 뿐이었죠. 전고체 배터리는 최소 15년, 20년 뒤에나 가능할 기술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10여 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 배터리 기업들은 나란히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LG
에너지·화학
[단독]HD현대일렉트릭, ESS 데이터 기반 'HiESS'로 시장 선점 나선다
HD현대일렉트릭이 자체 브랜드 'HiESS'와 'HiPMS'를 내세워 에너지저장장치(ESS) 데이터 기반 신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AI·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통해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재생에너지 확대 흐름에 맞춰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에너지·화학
中 독점에 제동 거는 K배터리···'ESS'로 맞대응
최근 중국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넓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로 반격에 나섰다. 이들은 ESS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에 맞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최근 ESS 수요 확대에 발맞춰 생산라인 전환 및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 필수적
재계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 선점"···새 기회 찾는 구자은 LS 회장
LS그룹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현지 정부와 손을 맞잡았다. 구자은 회장의 지휘 아래, 에너지부와 농업부와의 협력을 통해 전력 인프라 및 ESS 기술력을 활용한 복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지원을 통한 농업 첨단화를 지속 추진 중이다.
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2025]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변압기 시장 잠재력 커···인수합병도 고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변압기 생산 설비 확장과 인수합병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KOC전기 안정화가 우선이며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협력과 탄소 배출 관리로 미래를 대비하며, 북미 시장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도 그룹 계열사와 함께 참가했습니다.
에너지·화학
한전,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선제적 추진
한국전력은 지난 19일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나노산단 내 부북변전소에서 336MW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최초로 가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6개 변전소(영주·함양·예산·영천·신남원·부북)에서 시행된 총용량 978MW ESS 건설 사업 중 마지막 가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용량이다. 이번 가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무탄소 전원 연계에 기여할 수 있으며, 최대 1GW의 발전제약 완화가
일반
美, SK실트론 미국공장 생산 확대에 7200억원 대출 지원
미국 정부가 한국 반도체 회사인 SK실트론이 미국에서 생산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투자금을 대출 형태로 지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은 22일(현지시간) SK실트론CSS가 미국에서 실리콘 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를 더 생산할 수 있도록 5억4천400만달러(약 7천200억원)를 대출하기로 조건부 승인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인 SK실트론CSS는 차
LG엔솔, 출범 후 첫 M&A···권영수號 ESS 드라이브 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통합(SI) 전문기업 NEC에너지솔루션을 인수했다. 지난 2020년 말 모회사 LG화학의 배터리사업 분할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인수·합병(M&A) 사례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단순한 배터리 공급을 넘어 SI 기능까지 갖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ESS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NEC에너지솔루션 지분 100%를 일본 NEC코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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