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어닝쇼크'···정유사업 적자만 4400억(종합)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유가 및 환율 하락, 정유사업 부진으로 영업손실 34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8조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시장 전망치보다 실적이 크게 하회했으며 석유화학 부문도 손실을 이어갔다. 샤힌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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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에쓰오일 '어닝쇼크'···정유사업 적자만 4400억(종합)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유가 및 환율 하락, 정유사업 부진으로 영업손실 34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8조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시장 전망치보다 실적이 크게 하회했으며 석유화학 부문도 손실을 이어갔다. 샤힌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종목
'티빙-웨이브' 합병도 지지부진···반등 돌파구 안보이는 CJ ENM
CJ ENM 주가가 좀처럼 반등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올해 2분기도 어닝쇼크가 예상되는 데다 2023년부터 진행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과 콘텐츠웨이브(Wavve)의 합병도 더딘 속도로 이뤄지는 중이다. 11일 오후 1시 34분 기준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0.86% 내린 6만920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날까지 10.7% 감소했다. 이 기간 코스피가 11.36%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시장 수익률을 역행한 셈이다. 지난 2023년
종목
[특징주]삼성전자, 어닝쇼크에도 6만원선 유지···자사주 매입 통했다
삼성전자가 2024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9% 급감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HBM 반도체와 파운드리 실적 부진 등이 영향을 미쳤으나, 3.9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로 주가 6만원선이 유지됐다. 보통주와 우선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이 투자심리 방어에 기여했다.
전기·전자
LG전자, 2분기 '어닝쇼크'···관세·비용 등 악재(종합)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에 비해 반토막 나며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발 관세 직격탄을 맞은 탓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경쟁 심화, 물류비 부담, 자회사 부진 등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7일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7400억원, 영업이익 6391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줄었고 영업이익은 1년
전기·전자
관세에 환율까지···삼성전기·LG이노텍, 2분기 '어닝쇼크' 맞나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2분기 환율 하락과 미국 관세 영향으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1분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LG이노텍은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할 예상이다. 하반기 IT 수요와 주요 고객사 판매량 역시 불확실성이 크다.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1분기 어닝쇼크···정신아 "AI 카나나 시작으로 성장"(종합)
카카오는 콘텐츠 사업 부진이 이어지며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줄어든 1조8637억원, 영업이익도 12.4% 감소했다. 카카오는 AI 서비스 '카나나'를 시작으로 하반기 반전을 노리며, 톡비즈와 오픈AI와 협업을 통해 플랫폼 및 AI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1분기 '어닝쇼크' 위험···관세 대응·외부 CMO 공급 탓
셀트리온이 2024년 1분기 실적에서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의 관세 정책 대응과 계절적 비수기 및 외부 CMO 공급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다만 이러한 일회성 요인이 2분기부터 사라지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은 연간 실적에 대한 추정치를 크게 조정하지 않았다.
종목
IM證 "LG전자, 3분기 VS·BS 부진에 어닝쇼크···목표가 15% ↓"
IM증권이 10일 LG전자에 대해 3분기 잠정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며, 로봇 등의 신사업 준비 과정에서 비용 부담으로 비즈니스솔루션(BS)과 전장(VS) 수익성 개선이 더딜 것으로 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2만5000원(15%)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향후 기업가지체고 계획 발표 등의 관전포인트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는 지난 8일 잠정실적 매출 22조원, 영업이익 7511억원을 기록했다고
종목
[특징주]삼성전자, 어닝쇼크 소식에 6만전자도 위태
삼성전자 주가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자 장 초반 하락세를 타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영업일 대비 800원(1.31%) 하락한 6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개시 전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21% 증가한 79조원, 영업이익은 274.49% 증가한 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5.51% 하회하는 수준이다.
종목
[특징주]빙그레, 어닝쇼크에 주가 뒷걸음질···11%대 하락
빙그레 주가가 2분기 부진한 실적에 하락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45분 기준 빙그레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8700원(11.08%)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2분기 실적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빙그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4075억원,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44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 매출 4123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을 모두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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