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우리금융, 3분기 순이익 1조2444억원···보험사 인수 효과↑
우리금융은 3분기 순이익 1조244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보험 자회사 편입 효과와 비이자이익 성장으로 수익구조가 다변화됐으며, 경쟁사 하나금융을 분기 순이익에서 앞섰다. 자본비율과 자산건전성 지표 모두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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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우리금융, 3분기 순이익 1조2444억원···보험사 인수 효과↑
우리금융은 3분기 순이익 1조244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보험 자회사 편입 효과와 비이자이익 성장으로 수익구조가 다변화됐으며, 경쟁사 하나금융을 분기 순이익에서 앞섰다. 자본비율과 자산건전성 지표 모두 개선됐다.
전기·전자
SK하이닉스, HBM4까지 선도···AI 메모리 리더십 굳힌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6세대인 HBM4를 올해 4분기부터 출하해 내년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인한 HBM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응해 AI 메모리 시장의 리더십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9% 증가했고 영업이
전기·전자
노태문의 시험대···삼성전자 연말 인사서 직무대행 꼬리표 뗄까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시험대에 오를 예정이다. 연말 인사 시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직무대행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다. 일단 경영 성적표만 두고 보면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부진에도 DX사업부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점에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6년
제약·바이오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 주식 '줍줍'...경영권 방어 안간힘
삼일제약 오너 3세 허승범 회장이 최근 지속적으로 장내에서 회사 주식을 매수하며 경영권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로 희석된 지분을 반복 매입으로 복구 중이나, 낮은 지분율과 실적 악화가 불안요소로 지적된다. 베트남 CMO 공장 등 미래 성장 기대감이 함께 부각된다.
종목
HD현대미포, 삼중 모멘텀에 주가 67% 급등··· 리레이팅 2막 시동
HD현대미포 주가가 연초 대비 약 67% 오르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넘어설 전망이고, 합병을 통한 방산·특수선 사업 확대, 생산 자동화율 상승 등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증권가는 구조적 성장 기대감을 반영한 주가로 평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사상 최대 분기 실적···'3高' 동력, 성장 가속
셀트리온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합병 효과,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성장, 신제품 출시, 원가 구조 개선, 미국 공장 인수 등 다각적 전략이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견인했다.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와 공급망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중공업·방산
방산 톱5, 상반기 영업익 2조3400억···'역대 최대 실적' 예약
국내 5대 방산기업이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2조34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의 80%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뒀다. 해외수출 확대와 지정학적 이슈가 성장에 주효했으며, 총 수주잔고 112조원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블록체인
두나무, 상반기 영업이익 5491억원···전년比 11%↑
두나무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8019억원, 영업이익 54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1% 성장했다. 실적 개선은 가상자산 시장 회복과 글로벌 규제 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두나무는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내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종목
시프트업, 역대급 실적에도 주가는 '뚝'···증권가 "신작 공백 부담"
시프트업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니케 중국 시장 부진과 신작 공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 하향 조정이 이어졌고, 차기작 로드맵 및 기존작 매출 방어가 향후 주가 회복의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보험
삼성생명, 상반기 순이익 1조3941억원···신계약 CSM 증가 효과
삼성생명이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확대에 힘입어 연결 순이익 1조3941억원을 달성했다. 건강보험 판매 호조로 신계약 CSM이 16.8% 증가하였고 누적 CSM은 13조7000억원까지 상승했다. 보험서비스 이익은 확대된 반면, 투자손익은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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