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우리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5513억원···전년比 11.6%↓
우리금융그룹은 2분기 당기순이익 9346억원을 기록해 증권사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으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6% 하락한 1조5513억원에 그쳤다. NIM 개선과 자본비율 상승, 균등 배당 유지 등 안정적 성과를 강조했으며, AI뱅커 도입과 포용금융 확대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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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우리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5513억원···전년比 11.6%↓
우리금융그룹은 2분기 당기순이익 9346억원을 기록해 증권사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으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6% 하락한 1조5513억원에 그쳤다. NIM 개선과 자본비율 상승, 균등 배당 유지 등 안정적 성과를 강조했으며, AI뱅커 도입과 포용금융 확대도 추진 중이다.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이익 803억원···전년比 49.1% 증가
HDC현대산업개발이 2분기 연결 영업이익 8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조1632억원, 527억원으로 상승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이 실적을 견인했으며,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착공으로 매출 반영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금융일반
하나금융, 2분기 순익 1조1733억원···전년比 11.2%↑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1733억원, 상반기 2조30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2% 성장했다. 비이자이익 10% 상승, 자본비율 13.39% 달성, 다양한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와 위험관리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제약·바이오
동아에스티 실적 부진···취임 1년 정재훈 대표 리더십 시험대 오르다
동아에스티는 정재훈 대표 취임 1년에도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분기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원가 상승과 도입약 비중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동아에스티는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자체 제품 판매로 실적 개선을 모색 중이다.
증권·자산운용사
'상반기만 4건' IPO 시장서 두각 드러낸 신영증권, 하반기도 '好'
신영증권이 올해 상반기 엘케이엠, 링크솔루션, 쎄크, 대진첨단소재 등 4건의 IPO를 성사시키며 중소형증권사 중 실적과 시장 주목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하반기엔 대한조선, 애드포러스, 그린광학 등 대형 상장 기업을 확보해 공모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신영증권은 높은 상장 예비심사 승인률, 차별화된 IB 인력, 기업 선정 기준의 엄격함을 강점으로 들며,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성과 리스크를 동시 관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에너지·화학
LS에코에너지, 상반기 영업익 389억원···사상 최대 실적 경신
LS에코에너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786억원, 영업이익 38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올랐고,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순이익은 3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8.1%)과 순이익률(6.5%)도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회사는 이번
은행
'SC제일·씨티' 외국계銀 1분기 실적 선방에도 '울상'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은행들이 나란히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뤘지만 마냥 웃지 못하는 실정이다. 순이익 증가 등 흑자 성적표 뒤에는 이자이익 감소와 건전성 악화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각기 다른 소매금융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보험
동양생명, 1분기 순익 41.1% 감소···K-ICS 비율 127%로 '뚝'
동양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1% 급감한 467억원에 그쳤다. 동양생명의 보험손익은 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3억원)보다 92.7% 감소했다. 반면 투자손익은 504억원으로 전년(401억원)보다 25.6% 증가했다. 회사는 "예정이율과 실제이율 간 차이 확대, 손해율 가정 변경 등 계리적 요인의 영향으로 보험손익이 축소됐다"며 "작년 최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
제약·바이오
불황 잊은 미용의료기기, 1분기도 성장세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들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호성적을 보였다. 클래시스와 원텍이 주요 성장을 이끌었으며, 수출 증가가 실적에 기여했다. 클래시스는 이루다 합병 시너지를 통해 영업이익률 50%를 넘겼고, 원텍은 태국과 브라질 등지에서 매출 증가를 보였다.
보험
롯데손보, 1분기 순이익 113억원···전년比 66.8%↓
롯데손보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3% 감소한 113억원을 기록했다. 무·저해지보험 해약률 가이드라인과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 변화가 실적에 주요 영향을 미쳤으나, 투자영업이익은 148% 증가해 손실 폭을 최소화했다. 실질 보험계약마진과 장기보장성보험 유지율 역시 업계 상위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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