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방산 톱5, 상반기 영업익 2조3400억···'역대 최대 실적' 예약
국내 5대 방산기업이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2조34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의 80%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뒀다. 해외수출 확대와 지정학적 이슈가 성장에 주효했으며, 총 수주잔고 112조원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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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방산 톱5, 상반기 영업익 2조3400억···'역대 최대 실적' 예약
국내 5대 방산기업이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2조34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의 80%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뒀다. 해외수출 확대와 지정학적 이슈가 성장에 주효했으며, 총 수주잔고 112조원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블록체인
두나무, 상반기 영업이익 5491억원···전년比 11%↑
두나무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8019억원, 영업이익 54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1% 성장했다. 실적 개선은 가상자산 시장 회복과 글로벌 규제 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두나무는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내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종목
시프트업, 역대급 실적에도 주가는 '뚝'···증권가 "신작 공백 부담"
시프트업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니케 중국 시장 부진과 신작 공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 하향 조정이 이어졌고, 차기작 로드맵 및 기존작 매출 방어가 향후 주가 회복의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보험
삼성생명, 상반기 순이익 1조3941억원···신계약 CSM 증가 효과
삼성생명이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확대에 힘입어 연결 순이익 1조3941억원을 달성했다. 건강보험 판매 호조로 신계약 CSM이 16.8% 증가하였고 누적 CSM은 13조7000억원까지 상승했다. 보험서비스 이익은 확대된 반면, 투자손익은 소폭 감소했다.
금융일반
카카오페이, 2분기 연속 흑자 기록···비즈니스 확장 효과 '톡톡'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및 해외 결제와 금융·플랫폼 사업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거래액은 45조원, 매출은 238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93억원으로 111.5% 증가했다. 투자·보험 등 금융 서비스 매출이 40%를 넘으며 주도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AI 기반 혁신 서비스도 확장 중이다.
에너지·화학
에코프로비엠, 2분기 날았다···"하반기 양극재 판매 증가 전망"(종합)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2분기 주요 OEM의 신차 효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이익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배 이상 급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하반기에도 양극재 판매 증가와 함께 수익성 극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97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159
제약·바이오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효과에 2분기 호실적
SK바이오팜이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 급증에 힘입어 2분기 매출 1763억원, 영업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전분기 대비 각각 22.1%, 141.1%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마케팅 전략과 비용 효율화, 신제품 도입 등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할 계획이다.
보험
자연재해 타격 받은 농협생명·농협손보···하반기 '성장전략' 반등 노린다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영향으로 상반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보장성보험·장기보험 중심의 수익성 포트폴리오 강화로 계약서비스마진(CSM) 등 미래 성장 지표가 개선됐으며, 지급여력비율(K-ICS)도 금융당국 기준을 상회해 재무 건전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금융일반
BNK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4758억원···전년比 3.4%↓
BNK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47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이자 및 비이자이익 감소, 대손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으나 2분기에는 309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3% 증가했다. 이사회는 분기 배당과 6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증권·자산운용사
고른 실적 성장 보여준 키움증권···하반기 IPO·초대형 IB 속도
키움증권이 2024년 상반기 전 부문에서 실적이 성장했으나, IPO(기업공개) 주관 실적은 0건에 그쳤다. 하반기에는 도우인시스 상장 성과와 제이피아이헬스·큐리오시스 등 후속 IPO로 주관 실적 만회를 노린다. 동시에 발행어음 인가 신청을 통해 초대형 IB 도약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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