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옛 인천시장 관사, 시민 품으로”···새 이름 ‘인천시민愛집’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옛 송학동 시장관사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단장해 7월 1일 개방한다. 새로운 이름은 지난 5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인천시민애(愛)집’으로 시민이 직접 선정했다. 옛 송학동 시장관사는 인천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중구 송학동(신포로39번길 74)에 자리한 건물로 대지면적 2,274㎡(688평), 건축연면적 368.46㎡(112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본관동과 관리동, 야외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옛 송학동 시장관사

인천시, ‘옛 송학동 시장관사 새 이름’ 시민 온라인 투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독립 40년 행사 슬로건과 옛 송학동 시장관사의 새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인천시는 지난 4일 출범한 ‘인천 독립 40년 행사 시민자문단’ 첫 회의에서 행사 슬로건과 옛 송학동 시장관사 명칭에 대해 논의했으며 논의된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7월 1일 ‘인천 독립 40년 행사’를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