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남양유업, 3분기 영업익 17억원···직전 분기比 84%↑
남양유업이 3분기 매출 2375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84% 증가하며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판매 채널 다각화와 신제품 '초코에몽', '테이크핏' 시리즈 등이 내수 성장을 이끌고, 아세안 지역 분유 수출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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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남양유업, 3분기 영업익 17억원···직전 분기比 84%↑
남양유업이 3분기 매출 2375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84% 증가하며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판매 채널 다각화와 신제품 '초코에몽', '테이크핏' 시리즈 등이 내수 성장을 이끌고, 아세안 지역 분유 수출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식음료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익 1309억원···전년比 50%↑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 6320억원, 영업이익 13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44%, 50%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81%에 달하며,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밀양2공장 가동 및 전략적 관세 대응이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식음료
동원산업, 3분기 영업익 1481억원 전년比 15%↓···수산·포장재 사업 부진
동원산업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58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81억원으로 15.1% 감소했다. 고환율과 원자재 부담, 통상임금 인상이 수익성 하락의 주요 원인이며, 동원F&B 등 계열사의 글로벌 수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포장재 부문은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줄었다.
일반
"수출, 4개월 연속 증가"···산업부, 품목별 동향·리스크 점검
한국 수출이 올해 1~9월 2.2%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도체가 AI 서버 투자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최대치를 경신했고, 자동차·바이오·선박 등도 실적을 견인했다. 미중 수출 감소에도 아세안, EU, 인도 등 시장에서 성장세가 나타났으며, 미국 관세 등 리스크 대응과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LIG넥스원에 전망 엇갈려···"실적 양호하지만 추정치 하회"
LIG넥스원의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자 증권사들의 전망이 엇갈렸다. 메리츠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모두 목표주가는 상향 조정했으나 투자 의견은 각각 '중립'과 '매수'로 나뉘었다. 수출 성장과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마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연구개발비 부담과 하반기 영업이익률 하락 우려가 함께 제기된다.
제약·바이오
K-톡신·미용의료기기, '200조' 글로벌 항노화 시장 흔든다
국내 K-톡신과 미용의료기기 기업들이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노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보툴리눔톡신, HIFU, 스킨부스터 등 주요 제품의 수출이 급증하며, 아시아·미국·유럽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실적 신장세가 두드러진다.
식음료
오리온, 1Q 영업익 5%↑···해외 실적 호조
오리온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14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매출도 7.1% 늘어 8018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법인의 실적 호조와 한국법인의 수출 증가로 글로벌 매출 비중은 68%로 확대되었으며,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주요 시장에서 고성장세를 보였다.
식음료
삼양식품, '불닭' 힘입어 해외 매출 첫 8000억 돌파
삼양식품이 5년 연속 해외매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809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식품의 해외매출이 8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68%로 확대됐다. 삼양식품의 해외매출 비중은 2019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이후 2021년 60%를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해외매출은 해외법인과 수출전진기지인 밀양공장의 시너지로 수출 물량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