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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정비사업 수주 파죽지세···분기 영업익 '1000억원' 회복 기대
GS건설이 이달 들어 2조원 규모의 정비사업지들을 따내며 수주실적에 탄력이 붙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도 2023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이 실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까지 정비사업 누적 신규 수주액 4조152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GS건설이 신규 수주한 사업지는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6374억원 ▲중화5구역 재개발, 6498억원 ▲봉천14구역 재개발, 627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