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LGU+, 3년 만에 희망퇴직···최대 연봉 3배 지급
LG유플러스가 3년 만에 만 50세 이상, 10년 이상 재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퇴직자에게는 연봉 최대 3배와 성과급, 학자금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복지포인트는 퇴직 전까지 사용해야 하며, 내부 심사 후 9월 말 최종 퇴직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총 111건 검색]
상세검색
통신
LGU+, 3년 만에 희망퇴직···최대 연봉 3배 지급
LG유플러스가 3년 만에 만 50세 이상, 10년 이상 재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퇴직자에게는 연봉 최대 3배와 성과급, 학자금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복지포인트는 퇴직 전까지 사용해야 하며, 내부 심사 후 9월 말 최종 퇴직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이직률 10년 내 최저···신규채용도 늘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이직률이 최근 10년 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가족친화제도 운영 등 직원들의 복지환경이 좋아진데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에 따른 높은 성과급 지급 등이 맞물린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자신감은 신규채용 증가로도 이어졌다. 3일 SK하이닉스가 최근 발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이직률은 1.3%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비자발적 이직률은 0.3%로 평년 수준과 비슷했다. 반면 자발적 이직률은
게임
네오플 노조, 게임업계 최초 전면파업···"성과급 축소에 반발"
넥슨 자회사 네오플 노동조합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3일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사측이 신작 성과급(GI)를 기존보다 임의로 축소했다고 반발하며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역대급 매출에도 보상금이 크게 삭감됐다고 주장한다. 이에 약 393억 원 수익배분금을 포함한 보상 확대를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정당한 보상 체계를 유지하며 성과급 비율을 높였다고 맞서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 이슈 발생시 전 임원 성과급 차감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 강화 조치로 전 임원의 성과급을 일괄 차감하는 집단 책임제를 도입했다. 이는 성과평가에서 내부통제를 최우선으로 삼아 조직 문화와 인적 혁신을 추진하려는 시도로, 내부통제 미흡 시 성과평가 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 내부통제 플래티넘 부문도 신설하여 성과우수 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임단협 잠정합의···"기본급 450%+1050만원"
현대제철 노사가 임금 10만1000원 인상과 성과급 450%+1050만원 지급을 포함한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를 이뤘다. 성과급 50만원 인상안을 포함한 이번 합의안은 11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도출되었다. 이제 조합원의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합의가 확정될 예정이다.
증권·자산운용사
'ETF 보수전쟁' 주역 미래에셋·삼성자산운용···작년 임원 성과급 158억 지급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지난해 임원 성과급으로 총 158억 원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수치로 삼성자산운용 임원 1인당 성과급이 더 많았다. 양사의 성과급 증가는 ETF 수탁고 확대 및 실적 개선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금융감독원이 수수료 변동에 따른 불공정 거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노조, 단체협약 위반 등으로 고소·고발
현대제철 노조가 회사 측 상대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항지부현대제철지회는 이날 현대제철이 노동탄압 및 단체협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포항지청에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현대제철 노조 측 관계자는 "사측이 단체협약 과정에서 월차 등 강제 소진을 요구함에 따라 노동탄압 근거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의 노사 간 갈등은 점차 심화되는 모
자동차
임원은 주고 직원은 안 주고?···금호타이어 성과급 '사건의 전말'
사상 최대 실적 축포를 앞둔 금호타이어가 '성과급'을 둘러싸고 연초부터 내홍에 휩싸였다. 실적 호조세 속에서 "직원들은 빼고 임원들만 성과급을 챙겼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것이다. 사건은 금호타이어가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임원 50여명에게 총 21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그러자 노동조합과 일부 직원들도 명절 전 성과급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설 연휴 직전 임원들만 성과급
보험
보험업계, 역대급 성과급···메리츠화재도 연봉 60%대 지급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보험사들이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올해 예상 성과급 지급률이 연봉의 60%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에도 연봉의 60% 수준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이는 생명·손해보험사를 막론하고 보험업계 최고 수준이다. 올해 성과급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순이익은 1조4928억원으로
인터넷·플랫폼
[단독]네이버 '10조 클럽' 가입···성과급 최대 '연봉 50%' 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0조원 돌파가 전망되는 네이버가 최근 연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평균은 16%, 최고 등급을 받은 이들에게는 40~50%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24일 이런 내용의 고과별 성과급을 지급했다. 네이버 고과 등급은 ▲Bb ▲B ▲A ▲Aa ▲Ss ▲Sss으로 나뉜다. 최하 등급인 Bb는 최소 보장 금액이 없다. B등급은 최소 연봉의 9.6%, 평균 등급인 A는 16%, Aa는 20.8%부터 성과급이 지급됐다. S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