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선거연령, 潘-중대선거구제···이슈선점 시작됐다
차기 대권을 두고 2강 체제를 유지하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 총장이 이슈 선점에 닻을 올렸다. 문 전 대표는 지난 2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선거연령 하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문 전 대표는 “19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연령 인하를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입법을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선거연령이 19세”라고 선거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