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 서울 25℃

  • 인천 24℃

  • 백령 24℃

  • 춘천 26℃

  • 강릉 27℃

  • 청주 26℃

  • 수원 25℃

  • 안동 27℃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26℃

  • 전주 27℃

  • 광주 27℃

  • 목포 23℃

  • 여수 21℃

  • 대구 28℃

  • 울산 24℃

  • 창원 25℃

  • 부산 24℃

  • 제주 19℃

석유화학 검색결과

[총 82건 검색]

상세검색

에쓰오일, 정유·석화 '칼바람'···샤힌프로젝트 기대(종합)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정유·석화 '칼바람'···샤힌프로젝트 기대(종합)

에쓰오일이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정제마진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적자를 면치 못했다. 회사는 낮아진 유가 레벨에 기반해 점진적인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샤힌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해 업황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8일 에쓰오일은 올 1분기 매출 8조9905억원, 영업손실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446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경고등' 켜진 韓 석유화학, 비핵심 자산부터 판다

에너지·화학

'경고등' 켜진 韓 석유화학, 비핵심 자산부터 판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최근 수익성이 낮은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며 재무건전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발(發) 공급과잉과 글로벌 수요 둔화로 장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결국 특단의 조치에 나선 것이다. 업계는 당분간 뚜렷한 수익성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만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대신 재무구조부터 개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은 최근 수익성이 낮은 국내외 생산 시설과 해외 자회사, 투자

'스팩합병' 우양에이치씨, 코스닥 데뷔 첫날 9%대 강세

종목

[특징주]'스팩합병' 우양에이치씨, 코스닥 데뷔 첫날 9%대 강세

우양에이치씨가 KB제2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첫 거래일에 주가가 8% 이상 상승했다. 우양에이치씨는 석유화학, 정유, LNG 및 친환경 플랜트 설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183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주가는 장중 25%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시설투자 1조원 이상 줄여 운영"

에너지·화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시설투자 1조원 이상 줄여 운영"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올해 시설투자(CAPEX) 규모와 관련해 당초 계획보다 1조원을 줄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 LG화학 제24기 정기주주총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현금 흐름이 너무 중요하다. (올해 시설투자) 2조5000억~2조7000억원 정도로 계획은 해놓았지만 여러 우선 순위를 통해 1조원 이상 줄여 타이트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는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 불황이 지속된데 따른

LG화학, 지난해 영업익 9168억···전년比 63.75%↓

에너지·화학

LG화학, 지난해 영업익 9168억···전년比 63.75%↓

LG화학이 석유화학 사업의 시황 부진에 지난해 약 9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이는 데 그쳤다. 3일 LG화학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8조9161억원과 영업이익 91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각 11.46%와 63.75% 줄어든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매출은 약 27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LG화학은 작년 4분기엔 매출 12조3366억원에 영업손실 2520억원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차동석 LG화학 CFO(사장)는 "대내

석유화학 살리려 언 발에 오줌 누기···'빅딜' 성사될까

에너지·화학

[NW리포트]석유화학 살리려 언 발에 오줌 누기···'빅딜' 성사될까

정부가 고사 직전의 석유화학업계를 구하기 위한 '신호탄'을 쐈다. 중국발(發) 과잉 공급으로 인해 벼랑 끝에 놓인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3일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공장 매각 등 사업재편을 유도하고, 고부가·친환경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구체적으로는 사업재편 기업의 경우 지주회사 지

요동치는 환율에 수출기업 '속앓이'

산업일반

[계엄 후폭풍]요동치는 환율에 수출기업 '속앓이'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비상계엄령 선포와 철회에 수출기업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가뜩이나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또 다른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다. 당장 이번 사태로 환율과 증시가 크게 출렁이면서 국내 기업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수출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 확보 '호재'와 수익성 악화 '악재'라는 안갯속에 빠졌다. 원·달러 환율은 비상계엄이 선포

두 팔 걷어붙인 정부, 롯데케미칼 '빅딜' 시나리오까지 '솔솔'

에너지·화학

[벼랑끝 석유화학①]두 팔 걷어붙인 정부, 롯데케미칼 '빅딜' 시나리오까지 '솔솔'

롯데케미칼을 향한 위기론이 거세다. 한때 3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며 롯데그룹의 '효자' 노릇을 했던 롯데케미칼이 이제는 위기설의 진원지가 됐다. '유동성 위기' 풍문에도 쉽사리 흔들릴 정도로 시장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재계 6위 그룹' 롯데를 휘청이게 한 롯데케미칼의 위기설은 더 확산돼 국내 석유화학업계 전체에 번지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화학업종 불황에 '트럼프 2.0 시대'를 앞둔 불안감이 더해지며 전반적으로 공포가 확산되는 분위기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전년比 42.1%↓

에너지·화학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전년比 42.1%↓

LG화학이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의 업황 악화로 올 3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내밀었다. 28일 LG화학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6704억원과 영업이익 49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익은 42.1% 각각 급감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0%, 영업익은 22.8% 뛰었다. 사업별로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8132억원에 영업손실 382억원을 냈다. 원료 가격, 운임 비용의 일시적인 증가와 환율 하락의 영향이다. 또 첨

혁신의 실종···휘청이는 캐시카우 롯데케미칼

재계

[위기의 롯데]혁신의 실종···휘청이는 캐시카우 롯데케미칼

'유통 대기업' 롯데그룹이 직면한 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화학사 롯데케미칼의 부진과 궤를 같이한다. 한 때 3조원에 육박하는 현금을 안기며 버팀목 역할을 하던 '캐시카우'가 힘을 쓰지 못하면서 그룹 전반이 활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옛 캐시카우'의 추락…수렁 빠진 롯데케미칼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부터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작년 3분기 일시적으로 흑자(영업이익 281억원)를 달성한 것 외에 대부분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