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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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검색결과

[총 9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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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분기 깜짝 실적?···저유가 효과 기대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2분기 깜짝 실적?···저유가 효과 기대

6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케미칼이 올해 2분기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개선으로 적자 확대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23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올해 2분기 매출 4조6851억원, 영업손실 16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은 전 분기(4조9018억원) 대비 4.42% 줄고, 영업손실 폭은 같은 기간(△1266억원) 대비 약 423억원 확대되

석유화학, 불황 길어지자 신규채용도 꽁꽁

에너지·화학

석유화학, 불황 길어지자 신규채용도 꽁꽁

지난해 석유화학 업계의 신규 채용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에 비하면 3분의 1 이상이 줄어들었다. 이는 지속된 장기 불황의 여파 탓으로 풀이된다. 10일 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금호석유화학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 4개사들이 최근 내놓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이들의 신규채용 합산은 총 1481명이었다. 이는 전년(2404명) 보다 약 38.4% 줄어든 수준이며 2년 전인 2022년 신규채용 규모가 4370명에 달했던 것에 비하

정부 지원 절실한 석유화학···"수출 의존도 낮춰야"

에너지·화학

정부 지원 절실한 석유화학···"수출 의존도 낮춰야"

"국내 석유화학 업체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고부가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정부에서도 석유화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훨씬 더 많은 소통과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본부장) 국회미래산업포럼은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1회 국회미래산업포럼 - 석유화학 구조조정을 통한 산업재편'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석유화학 구조조정 현황과 전망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자금조달 더 힘들어지겠네"···석유화학, 줄줄이 신용등급 하락

에너지·화학

"자금조달 더 힘들어지겠네"···석유화학, 줄줄이 신용등급 하락

석유화학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향 조정됐다. 업황 둔화로 인해 적자가 지속된 데다 향후 전망마저 어둡기 때문이다. 다만 이로 인해 이미 불황의 터널을 걷고 있는 석유화학 기업들 입장에서는 자금조달마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케미칼, LG화학, 효성화학 등 석유화학 기업들은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신용등급 및 등급전망이 조정됐다. 롯데케미칼은 이중에서도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

"팔아야 산다"···비핵심 사업·자산 정리하는 석유화학

에너지·화학

"팔아야 산다"···비핵심 사업·자산 정리하는 석유화학

석유화학 업계가 비핵심 사업 및 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다. 마련된 자금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핵심 사업에 투자하는 등 장기 불황으로 인한 파고를 견뎌내기 위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최근 수처리 사업을 매각했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육성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우선 LG화학은 이달 13일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워터솔루션(수처리 필터) 사업 양도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LG화학은 워터솔루션 사업을

"지금도 힘든데"···이스라엘-이란 충돌에 긴장하는 석유화학

에너지·화학

"지금도 힘든데"···이스라엘-이란 충돌에 긴장하는 석유화학

석유화학 업계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격화에 긴장하고 있다. 이들의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원유가격이 상승하고 이는 곧 석유화학사들의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속 한파를 견뎌내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근원물 종가는 배럴당 78.85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2.8%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

위기의 K석화···저유가 반짝효과에도 2분기 '위태'

에너지·화학

위기의 K석화···저유가 반짝효과에도 2분기 '위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의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2분기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분기 합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석유화학 업계의 발목을 잡아온 중국발(發) 저가 공세와 미국의 관세 영향 등 산업 전반에 드리운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다. 19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석유화학 빅4(LG화학·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한화솔루

석화업계 봄바람 불까···나란히 '재도약' 언급

에너지·화학

[2025 대선 | 석유화학]석화업계 봄바람 불까···나란히 '재도약' 언급

장미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이 석유화학업계 지원을 약속하며 경쟁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탈탄소 전환 및 석유화학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김문수 후보는 울산의 제조업 재도약을, 이준석 후보는 산업단지 해법을 제시했다. 업계는 이들의 공약이 실질적 발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위기의 석유화학, 정부는 언제까지 뒷짐만

기자수첩

[기자수첩]위기의 석유화학, 정부는 언제까지 뒷짐만

"정부에서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 방안을 추진, 상반기 내 후속조치를 내놓겠다며 올 초 업체들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은 없습니다" 석유화학업계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가 앞당긴 풀인 효과(관세 시행 전 재고를 미리 확보하는)로 올해 1분기 반짝 성적표를 내놓긴 했지만, 이 또한 일시적일 뿐이다. 오히려 풀인 효과로 선반영된 탓에 2분기 이후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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