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O
거래소 '중복상장'에 현미경 심사···높아진 IPO 허들
한국거래소가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의 중복상장 논란 속 상장예비심사를 미승인하며 주주 가치 훼손 우려를 반영했다. 중복상장이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상장 심사 절차를 강화했다. 기술특례기업들의 IPO 심사도 엄격해지면서 여러 기업들이 상장 계획을 보류하거나 시기를 재조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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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중복상장'에 현미경 심사···높아진 IPO 허들
한국거래소가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의 중복상장 논란 속 상장예비심사를 미승인하며 주주 가치 훼손 우려를 반영했다. 중복상장이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상장 심사 절차를 강화했다. 기술특례기업들의 IPO 심사도 엄격해지면서 여러 기업들이 상장 계획을 보류하거나 시기를 재조정 중이다.
거래소, 상장심사 전문가 확대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에 다양한 기술기업이 상장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상장심사 전문가집단을 확대키로 했다. 거래소는 9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코스닥 상장심사 관련 전문가집단을 기존 129명에서 187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문인력이 확대되는 분야는 바이오, 콘텐츠·소프트웨어, 신재생에너지, 방송통신융합, 신소재나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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