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포스코이앤씨, 전 현장 점검한다더니···'눈가리고 아웅' 논란
포스코이앤씨가 올해에만 네 번째 사망사고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전 현장 공사 중단과 안전점검 후 엿새 만에 재차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지속되는 사망사고로 정희민 사장이 사퇴하고 그룹 내 안전전문가가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정부의 강경 경고 이후 추가 피해가 이어지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와 경영 쇄신, 영업정지 가능성 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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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전 현장 점검한다더니···'눈가리고 아웅' 논란
포스코이앤씨가 올해에만 네 번째 사망사고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전 현장 공사 중단과 안전점검 후 엿새 만에 재차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지속되는 사망사고로 정희민 사장이 사퇴하고 그룹 내 안전전문가가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정부의 강경 경고 이후 추가 피해가 이어지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와 경영 쇄신, 영업정지 가능성 등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 산재 사고 사망자 661명···건설업종 절반 이상 차지
올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가 벌써 661명을 기록했다. 특히 건설업이 349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8일 고용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산재 사고 사망자는 661명으로, 작년 동기(667명)보다 6명 감소하는 데 그쳤다. 업종별는 건설업(349명)이 가장 많았고 제조업(144명)이 그 뒤를 이었다. 건설업의 산재 사고 사망자는 작년 동기(336명)보다 13명 증가했다. 노동부는 올해 산재 사망 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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