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강철비’ 분산탄 사업 완전히 손 뗀다···KDI 직원들에 지분 매각
㈜한화가 국제사회의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명 ‘강철비’로 불리는 분산탄 사업을 완전히 처분하기로 했다. 3일 ㈜한화에 따르면 전날 분산탄 사업을 물적분할해 신설한 법인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보유주식 40만주 중 31만2000주를 주식회사 디펜스케이에 78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한화는 KDI 지분 매각을 위해 지명경쟁입찰 절차를 거쳐 디펜스케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