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온: 끝의 시작’ ‘분신사바 2’, 국내 박스오피스 평정···“여름은 역시 공포”
역시 무더위에는 공포영화가 제격이다. 저예산 공포영화들이 할리우드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2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온: 끝의 시작’과 ‘분신사마 2’가 국내 박스오피스 10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주온: 끝의 시작’은 20일 하루 동안 6만 8930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9만 1040명. 국내에 J-호러 열풍을 불고 온 ‘주온’ 시리즈의 3번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