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SK온, 美 ESS 시장 진출···현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SK온이 미국 플랫아이언과 1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지 생산되는 LFP 배터리를 적용한 컨테이너형 ESS를 2026년부터 공급하며, 2030년까지 총 7.2GWh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차별화된 모듈 설계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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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SK온, 美 ESS 시장 진출···현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SK온이 미국 플랫아이언과 1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지 생산되는 LFP 배터리를 적용한 컨테이너형 ESS를 2026년부터 공급하며, 2030년까지 총 7.2GWh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차별화된 모듈 설계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에너지·화학
美 IRA 이달 폐지···K배터리 ESS로 시장 공략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이달 30일 폐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IRA 전기차(EV) 세액공제를 이달 30일까지만 유지한다. 이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주도로 의회를 통과한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에 서명하면서다. OBBBA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마련된 IRA를 대폭 개정·폐지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전기
게임
'美·中 공략법' 다시 짠 넷마블...글로벌 수익성 '재검토'
넷마블이 글로벌 수익성 강화를 위해 북미·중국 등 해외 자회사 구조조정에 나섰다. 터키 WTT, 미국 쿵푸 팩토리, 싱가포르 스핀업게임즈 등 수익성 저하 계열사를 정리했으며,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하는 글로벌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본격 추진했다.
에너지·화학
K배터리 '흑자 모드' ON ···다음 목표는 '점유율 탈환'
3분기의 절반이 이미 지나자 기업들은 올해 사업 성적표를 점검하며 내년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2023년부터 발목을 잡고 있는 '전기차 캐즘'의 긴 터널 속에서도, 국내 배터리 3사는 다같이 '흑자 잔치'로 한 해를 마무리할 채비에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는 올해 4분기 동반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기차 캐즘'이 본격화된 2023년 이후 처음으로 의미 있는 동반 흑자를 내는 셈이다. 2023년 1분기
에너지·화학
'적자 늪' 빠진 삼성SDI, 美 ESS로 연말 흑자 노린다(종합)
삼성SDI가 3분기 연속 적자 수렁에 빠졌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로 고객사의 공급 요청이 줄어든 탓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본격화하며, 4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의 관세를 최대한 피하면서 중저가 볼륨 시장으로 뛰어들겠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올해 2분기 매출 3조1794억원, 영업손실 397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2.2% 감소했고
종목
1년 새 3배 뛴 효성중공업···호실적·수주·증설 삼박자에 주가도 '고공행진'
효성중공업이 AI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기기 수요 확대로 주가가 1년 만에 3배 가까이 급등했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및 북미시장 수주 증가, 증설 계획으로 투자자 기대가 높아졌다.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호실적이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플랫폼
'복귀' 네이버 이해진 '광폭 행보'···AI·커머스 전방위 확장
네이버가 이해진 의장 복귀 후 북미 시장 등 글로벌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AI, 커머스,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하며 북미 벤처투자 및 신규 SNS 서비스인 싱스북 출시를 예고했다. 의료 AI 등 미래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얼티엄캠, 생산설비 입고 완료···마무리 공사 '속도'
포스코퓨처엠의 캐나다 양극재 생산법인 '얼티엄캠(Ultium CAM)'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막바지에 들어갔다. 회사는 얼티엄캠 준공 후 시험생산과 고객사 인증을 거쳐 이르면 내년 중반부터 양산·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관련 업계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얼티엄캠은 이번 주부터 공장 내 생산라인 장비 테스트에 착수했다. 이번 작업은 3개 라인 중 첫 번째 라인에 대한 테스트로,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설치 상태
전기·전자
'가전명가' LG전자, '세탁기'로 미국시장 잡는다
LG전자가 북미 시장을 거점으로 상업용 세탁기를 앞세운 B2B 사업 확대에 나섰다. 세탁기 수요가 견조한 북미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며, 가전 사업의 체질을 소비자(B2C) 중심에서 기업 간 거래(B2B)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북미 최대 세탁 체인 기업 CSC서비스웍스와 상업용 세탁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CSC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약 150만 대의 상업용 세탁·건조기를 운영하는 북미 최대
인터넷·플랫폼
네이버 중고거래 플랫폼 '북미' 집중···호주·인도·영국 법인 청산
네이버가 미국 중고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 인수 후 북미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호주 법인을 청산했다. 호주 시장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성과를 보이자 사업 정리에 나섰다. 네이버는 포시마크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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