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개헌안]공무원 전관예우방지, 官주도 ‘부패융성’ 척결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통령 명의 헌법 개정안을 분야 별로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게 된 가운데, 대통령 명의 헌법 개정안에는 공무원사회 고질병인 전관예우를 척결하기 위한 의지가 부각됐다. 공무원은 재직 중은 물론, 퇴직 후에도 공무원 직무상 공정성과 청렴성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 명시됐기 때문이다. 조국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은 21일 오전 춘추관에서 ‘국민주권 강화 관련 헌법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