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우리금융, 3분기 순이익 1조2444억원···하나금융 제쳤다
우리금융은 3분기 순이익 1조244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보험 자회사 편입 효과와 비이자이익 성장으로 수익구조가 다변화됐으며, 경쟁사 하나금융을 분기 순이익에서 앞섰다. 자본비율과 자산건전성 지표 모두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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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우리금융, 3분기 순이익 1조2444억원···하나금융 제쳤다
우리금융은 3분기 순이익 1조244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보험 자회사 편입 효과와 비이자이익 성장으로 수익구조가 다변화됐으며, 경쟁사 하나금융을 분기 순이익에서 앞섰다. 자본비율과 자산건전성 지표 모두 개선됐다.
보험
황문규 미래에셋생명 대표, 2년 만에 '초고속 승진'···GA 영업 힘 실린다
황문규 미래에셋생명 대표가 2년 만에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현장 중심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회사 실적 개선을 이끌며,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1.7% 증가했다. GA 채널 강화와 조직 재편으로 영업 중심 경영 체제를 확립, 보험업계에서 높은 성과와 신임을 인정받았다.
한 컷
[한 컷]보험업계 만난 이억원 금융위원장, '생산적 금융 선순환' 강조
(앞 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앞 줄 왼쪽 네 번째)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보험업권 CEO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보험업계가 저출산 극복 지원을 위해 출산·육아휴직 시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1년 이상 할인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금융당국은 보험사의 생산적 금융을 유도하기 위해 할인율 등 자본 규제 등을 발표한다.
한 컷
[한 컷]'보험업권 생산적 금융' 대화 나누는 이억원·이병래
(오른쪽)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보험업권 CEO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보험업계가 저출산 극복 지원을 위해 출산·육아휴직 시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1년 이상 할인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금융당국은 보험사의 생산적 금융을 유도하기 위해 할인율 등 자본 규제 등을 발표한다.
한 컷
[한 컷]이억원 금융위원장, '보험사 생산적 금융 유도 할인율' 발표
(중앙)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보험업권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보험업계가 저출산 극복 지원을 위해 출산·육아휴직 시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1년 이상 할인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금융당국은 보험사의 생산적 금융을 유도하기 위해 할인율 등 자본 규제 등을 발표한다.
보험
"실적 경쟁에···" 보험사 부당승환 기승···작년 630건 무더기 적발
보험사의 무분별한 '보험 갈아타기' 영업이 최근 5년간 2,000건 이상 적발됐다. 특히 부당승환·승환계약 증가와 함께 과징금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실적 경쟁, GA의 과도한 지원금 지급 등이 원인으로 꼽히며, 소비자 피해와 시장 신뢰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험
보험사, 의료자문 도마 위···보험금 부지급 비율 매년 상승세
보험사의 의료자문을 근거로 한 보험금 부지급 및 감액 사례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생명보험사 의료자문 동의 고객 10명 중 8명이 보험금을 전부 또는 일부 지급받지 못했으며, 손해보험사도 부지급 비중이 급증했다. 자문의사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과 정보 비공개 등 제도적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금융일반
상반기 금융민원 5만7000건···보험·서민금융 늘고 은행 줄었다
2025년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5만7359건을 기록했다. 보험, 서민금융, 금융투자 분야에서 민원이 증가한 반면, 은행권 민원은 27.9% 크게 감소했다. 분쟁민원도 전체적으로 줄었으나 중소서민금융·투자권에서는 오히려 늘어 권역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금융일반
[생산적 금융 대전환]은행·보험 자본규제 합리화···주담대 조이고, 기업대출 늘린다
금융위원회가 은행과 보험사의 자본규제 개편에 나선다. 은행 주담대 위험가중치는 높이고 주식과 펀드 투자 관련 규제는 완화해 최대 31조6000억원까지 투자여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험사는 투자 위험 측정 개선과 ALM 강화를 통해 장기자산 운용을 유도한다.
보험
상반기 실적 급감한 동양생명···우리금융 '비은행' 확대 속도 낼까
동양생명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1% 줄고, 방카슈랑스와 텔레마케팅 채널 실적이 급감하며 수입보험료와 투자손익 역시 감소했다. 우리금융 편입 이후 실적 개선 필요성이 커졌으며 계열사 시너지 창출을 통한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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