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우리금융, 3분기 1조 클럽 진입 성공···"보험사 합병 시간 필요"(종합)
우리금융이 3분기 보험사 인수 효과로 1조2444억원의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보험 염가매수차익 5560억원이 실적에 반영되며 ROE 등 그룹 전체 수익성이 강화됐다. 비이자이익, 방카슈랑스 성장 등으로 수익구조가 다변화됐으며, 추가 M&A보다는 자회사 경쟁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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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우리금융, 3분기 1조 클럽 진입 성공···"보험사 합병 시간 필요"(종합)
우리금융이 3분기 보험사 인수 효과로 1조2444억원의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보험 염가매수차익 5560억원이 실적에 반영되며 ROE 등 그룹 전체 수익성이 강화됐다. 비이자이익, 방카슈랑스 성장 등으로 수익구조가 다변화됐으며, 추가 M&A보다는 자회사 경쟁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보험
김용태 보험GA협회장 "보험업계, GA 의견 없이 리스크관리 지표 도입" 반발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은 보험업계의 리스크관리 가이드라인이 보험GA 의견과 영향 분석 없이 일방적으로 제정됐다고 비판했다. 감독규정 수준의 자료 요구 및 실사 권한이 GA업계 경영 자율성과 영업비밀 보호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험판매수수료 개편안에 대해 설계사 소득감소와 지원비용 배제를 우려하며, 합리적인 방안 마련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컷
[한 컷]보험사 최고경영진들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소비자 관점 우선시하는 조직문화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사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보험업계의 주요 현안과 소비자 보호 중요성,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보험
[금융안정보고서]"보험업계, 자본성 증권 발행 급증으로 자본의 질 저하···잠재리스크 대비해야"
한국은행은 최근 보험사의 자본성증권 및 후순위채 발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자본의 질이 저하되고 있음을 우려했다. K-ICS비율 상승에 기여했으나, 이자비용 부담 증가와 유동성·차환리스크 등 잠재적 재무건전성 위기를 경고했다.
보험
[책무구조도 무용론]내달 시행 앞둔 보험업계···우려 속 지배구조 점검 마무리 수순
보험사에 대한 책무구조도 제출 의무가 7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자산 5조 원 이상 보험사는 금융당국에 지배구조법에 따른 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대다수 보험사는 시범운영과 컨설팅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했으나, 업계 내부에서는 과도한 규제와 업종 특성 미반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일반
금감원, 금융투자·보험사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금융투자사 및 보험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도 개요, 감독 컨설팅 결과, 우수사례와 실무 작성 방법 등이 공유됐으며, 은행권 임원 관리의무 점검 결과 및 내부통제 체계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중소규모 금융사 지원 계획도 발표됐다.
보험
건전성 비상 걸린 보험사···1분기 K-ICS 급락
올해 1분기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금리 하락과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등 규제 반영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주요 보험사들의 경영공시에 따르면 대부분 보험사의 1분기 지급여력(K-ICS) 비율이 지난해 말보다 하락한 가운데 MG손보(-18.22%)와 롯데손보, 푸본현대생명, 동양생명 등이 당국 권고치인 15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롯데손보는 작년 말 154.59%에서 119.93%로 34.66%포인트(p), 같은 기간 동양생명은
보험
1분기 보험사 순이익 16% 감소···보험손익 '뚝'
보험사들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보험손익 급감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53개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 총합이 4조9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고 밝혔다. 생보사의 경우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한 1조6956억원으로 집계됐다. 손실부담 비용 증가, 금융자산처분·평가손익 감소 등으로 보험손익, 투자손익 모두 악화했다. 같은 기간 손보사들의 당기순이익은 2조4011억원으로 전년 동
보험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D-3···미제출 보험사 4곳 속도↑
금융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제출 기한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보험사들이 시범운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해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책무구조도 제출 보험사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대상에 선정된 보험사 30곳 가운데 26곳이 책무구조도를 제출했다. 다만 동양생명, 푸본현대생명, DB생명, 코리안리 등 4개 사는
보험
작년 말 보험사 대출채권 269.6조원···연체율은 0.01%p 하락
지난해 말 보험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12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9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2조7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135조7000억원으로 3분기 말보다 1조3000억원 불어났으며 기업대출은 133조8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증가세를 보이던 연체율은 4분기 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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